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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사역일기

단기 선교... 사역인가... 아이들을 위한 시간인가...


단기 선교는 멕시코 학생들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고, 새학기 사역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특별히 나율이 나엘이에게도 한국에서 온 삼촌 이모들을 만나는 일은 참으로 기대되는 일이다. 


두번째 VBS 가 끝나는 날... 한국에서 드디어 삼촌 이모들이 왔다. 

애기가 좀 어렸을 때는 딱 자는시간에 들어와야 나도 맘이 좀 편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이 때 아니면 언제 노냐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놀고 싶을 때까지 같이 놀게 해준다. 

첫날은 환영회... 그리고 나머지 날은 학생들이 캠퍼스 사역 마치고 돌아와서 저녁먹는 거 준비하는 동안 

당번 아닌 학생들은 같이 놀고... 멕시칸 학생들도 많이 와서 같이 놀고... 

저녁에 어두컴컴 해져야 겨우 들어온다. 







<첫 날 환영회 음식들...>


<첫날부터 바로 축구 같이 하는 삼촌들 찾음..ㅋㅋㅋ>



첫주 토요일에 학생들은 씨티 투어... 

우리는 또 동무원 투어... 


집에와서 씻고 업그레이드 된 퍼즐 놀이 고고고!!!!!

애기는 한국에서 엄마가 인터넷 주문하고 한국팀이 배달해준 퍼즐 고고고!!!!!



그 담주 토요일은 형제들 아침 축구!!!!!!!

월드컵 때문에 축구에 빠진 울 아들도 축구 구경 고고고!!!!!



그리고 Key Volunteer Challenge 의 날... 



고 담주 토요일은 다 함께 피라밋 가는 날... 

나율이는 한국에서 팀이 와서 피라밋 갈 때마다 아빠와 함께 따라갔어서 너무 익숙한 곳... 

5번 이상은 와봤다.... 이제는 혼자서 너무 잘 올라가는 넘 대견한 아들... 

올해는 첨으로 나랑 나엘이도 함께 갔다!!!



나율이 나엘이 너네만 신나면 되... 

엄만 그럼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