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2.26
요즘 핫 한 그곳~~
용인의 한국 민속촌...
울 집에서 택시타고 6000원 소요~ 15분이면 땡~~ 와우!!!
이런 곳에 이제서야 오다니!!!
미세먼지 경고가 뜬 날이었지만,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날씨도 굿, 공기도 굿!!!
요즘 별에서 온 그대가 뜨고 있는데,
조선 시대로 놀러 갔다 온 것 같은 기분~~ 캬옥!!!!!!!!!
유모차를 빌릴까 하다가 나율이 마음껏 걸어다니고 뛰어 놀 수 있게 해줄라고 안빌렸더니만...
계속 안아줘~~ 안아줘~~ 징징~~~ ㅠㅠㅠㅠㅠ
사물 놀이 공연에 또 질색하며 무서워 하기도 하고...
그래도 나중엔 멀찌감치 서서 보기도 한다~~
요즘은 사진찍게 서 있어 보라고 하면 사람들이 브이를 만드는 걸 많이 봐서인지...
두 손을 들고 브이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지만...
브이는 아직 역부족!!!
이상하게도 말은 안무서워했다...
가까이 가보려고 하다 못해, 말이 걸어다니는 우리에까지 들어가려고 해서...
큰일 날 뻔했네...
닭장 앞에 가서 꼬끼오~~~~
개집 앞에 가서 멍멍~~~
외양간 앞에 가서 음매~~~
이제 동물은 마스터 했다~ ㅎㅎ
많이 많이 걷고, 보고 엄마와 하루종일 함께 했던 하루~~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구나 이나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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