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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육아일기

가족 사진 촬영 at Brownie Studio

 

 

이런 덴장!!!!!

 

우리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Self Studio가 있었다니!!!!!

경희대 갈 때마다 생긴거 보긴 했었는데, 셀프스튜디오라는 말은 없어서 몰랐는데... ㅠㅠ

미리 알았다면 돌사진도 여기서 찍는 거였는데...

친구들한테 Self Studio에 대해 들었지만, 엄청 먼데만 있는 줄 알았는데... ㅠㅠ

너무 억울하다!!!

 

자연스런 기도카드 사진이 필요해서 몇군데 알아봤는데, 영통 근처는 역시 넘 비싸~~

그런데... 경희대 맨날 지나는 길에 있는 이 곳에 들어가보니 들어만 본 Self Studio 였다...

 

액자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고, 원본 그대로 주고...

자기가 못찍으면 작가님이 찍어주면 되고...

카메라 없으면 카메라 빌려주고...

뭐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곳!!!

 

원래는 아기사진 두 컨셉에 가족사진 한 컨셉 10만원인데, 우리는 가족사진 두 컨셉 아기사진 한컨셉 해서 10만원에 해주심!!! 다른데는 기본 가족사진 하나 찍고 액자 꼭 해야해서 20만원은 족히 넘어간다...

 

이상하게 낯 안가리는 나율이가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만 하면 울어싸서,

포즈는 못취하고 그냥 막 찍었는데,

오히려 자연스런 사진을 원했던 우리에게는 더 맘에 드는 사진이 많이 나온 것 같다...

 

이제 이 사진들 고르고, 기도제목 정성스레 담긴 기도카드 만들어서 많이 많이 뿌리고,

기도요청하고, 재정의 동역자 만나고...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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