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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육아일기

나율이의 두번째 생일

 2014년 6월 5일....    나율이의 두번째 생일..

 

싱가폴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는 오늘...

뭔가 특별한 것을 할만한 에너지가 아직 돌아오지 않은...

 

그날 아침, 엄마는 나율이를 데리고 생일 기념으로 홈플러스 상상노리에 데리고 갔다...

가끔씩 가는 곳이지만...

나율이가 즐겁길 바라면서...

나율이는 싱가폴에서 참 많이 컸나보다...

훨씬 훨씬 즐길 것도 많아지고, 진짜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이 날을 기억하고 싶은 나율이의 여러 모습들...

이날 우연히 10 자매들이 집에 놀러와서 기습 생일 잔치도 하고...

이모들이 사진도 참 많이 찍어줬다...

 

여러 표정의 나율이...

 

사랑한다~~~

 

 

 

 

 

 

 

 

 언제나 많은 사람과 함께였던 나율이기에...

멕시코에 가면 외롭진 않을지...

걱정했지만, 맥시코에서도 나율이는 적응의 신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율이는 생일날은 아니었지만, 생일이 몇일 지난 후,

화곡동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생일 파티를 했지비~~~

 

행복한 나율이~~~   언제나 행복하게 커다오~~

 

 

 꼬깔 모자도 썼어야 했는데, 나율이는 모자를 거부하고, 주아만 모자를 써서 꼭 주아가 주인공 같네... ㅠㅠㅠ

 

고모가 준비해 주신 초소형 타요버스 케잌!!!!!  진짜 귀엽다!!!

 

 

 

 

 

나율이 정말 행복해 한다~~ ㅎㅎㅎㅎ

 

나도 행복하구나~~~

 

3번째 생일은 맥시코에서 행복하게 보내자!!!!!!

 

정말 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