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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육아일기

골프 도전기!!!

나율이의 첫 골프 도전기!!!!!

 

내 아빠랑, 나율이 아빠랑 둘이 골프 연습하러 가고,

나율이랑 엄마는 그 옆 미니 골프장으로 고고고!!!!!

미국에서 미니 골프는 작고 아기자기한 코스들이 있고, 거기에 공을 넣으면 된다.

한 10개 정도의 코스들이 있던 곳이었는데, 골프는 거의 안치고, 코스 하나하나에서 사진만 찍다 옴.. 그래도 재밌었다...

 

나율이가 이제 세워놓고 사진찍는다고 하면 가만히 서 있을 줄도 알고,

잘 되지 않는 브이를 만들려고 하기도 하는 모습을 막 보이려고 할 때여서...

세워놓고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다~` ㅎㅎ 

 

귀여운 버섯 앞에서 브이~~ 

 

 

 한 코스에서는 아예 미끄럼이 있더라...

혼자 올라가서 브이 한번~~~

한 수백번은 올라갔다 내려왔다 함~~

 이제 골프채 한번 들고 사진 찍어보자!!!!!

 이쁜 그림들 앞에서 포즈~~~~~~~~

 공을 치면 흐르는 물을 통과해서 구멍에 들어가는 코스...

저 앞에서 공이 내려오면 다시 던지고 내려오면 다시 던지고..

다시 수백번 함...

 저게 공룡인가... 뭔가...

암튼 인형 앞에서도 브이가 빠지지 않고...

 간식도 한번 마셔주고....

나와서 꽃 앞에서도 한번 브이~~~

할아버지랑 사진 찍을 때도 골프 공을 놓지 않고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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