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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Singapore. 2014

Sentosa, Aquarium

드디어 Singapore의 꽃!!!!! Sentosa 섬을 소개할 시간이다!!!!!

 

우리가 Sentosa에 갔을 때는, 거의 싱가폴에서의 삶이 끝나갈 때 즈음???

더운 것은 전혀 적응이 되지 않고, 오히려 더 더운 것 같은 느낌...

이 날도 여전히 더웠고, 센토사고 뭐고 이 더운데 뭘 보냐... 하는 느낌...

 

그래도 봐야지...

 

전철타고 마지막까지 가서, 비치를 한번 슬적 보고~~

 

 

 

비치의 모래를 밟지 않겠다는 무낭만의 남편...

 

 

센토사 섬을 돌면, 완전 대형 Merlion상이 보임...

돈 내면 올라가서 사자의 입에서 아래를 볼 수 있음...

 

 

Merlion 상 위에서는 아니지만, 전망대 근처까지 올라가서 본 Sentosa의 전경...

저 멀리 보이는게 아마 Universal Studio 일듯...

 

 

그래... 바로 여기야...

밖에는 더이상 못 있겠다... 아쿠아리움!!!!!

 

한국에서 나율이는 이미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63building 아쿠아리움을 경험했기에 싱가폴에서는 안가려고 했으나, 정일태 간사님이 사주셔서~~  들어감.. 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선택이었던듯... 아무튼 실내이니까...

 

 

나율이는 이날 매우 신났다...

유모차도 안타려고 하는 것을 잡아서 억지로 앉혔더니...

안되겠다... ㅠㅠㅠㅠㅠ

얼마 못가고 다시 땅으로...

 

 

나는 그 이후로 아름다운 물고기들은 못보고 나율이만 쫓아다님... ㅠㅠㅠㅠㅠ

 

 

 

 

 

 

너무 많은 물고기에 놀란 엄마와 아들~~~ ㅋㅋㅋㅋ

 

 

 

대형 수족관... 나율이는 여기서 약 30분 동안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녔다...

어떤 싱가폴 사람이 나율이를 동영상으로 찍었을 정도...

 

 

이 수족관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뛰어다니며, 아빠를 부르며, 소리를 지르며,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굴렀다가 일어났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한듯...

 

나율이 재밌었노????

너가 재밌었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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