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Botanic Garden

어딜가나 돈인 싱가폴인데...

여기만큼은 공짜!!!!!!!!!

 

시원한 저녁 시간 때 즈음 산책 겸 가면 좋을 듯 하지만,

우린 나율이 때문에 저녁엔 집에 있어야 하므로,

뜨거운 대낮에 방문!!!!!!

 

 

 

 

 

 

 

 

 

어디를 가든지 왠만하면 그늘로 가야함...

 

 

아이들을 위한 Garden도 있는데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조그마하게 꾸며놓았다...

약간의 모기가 있었음... 

 

 

 

 

늘 싱가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나율이가 조금씩 괴로워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뜨거운 유모차에 오래 있는 것이 쉽지 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잘 참아주고,

잘 다녀준 우리 나율이...

 

맥시코에 있는 이 시간에도...

3만원 주고 산, 앞바퀴가 불안불안한 이 Mac Claren 유모차는 아직도 열심히 굴러가고 있다.  

 

가끔씩 이렇게 실내에 들어갈 수 있는 찬스가 있으면 당장 들어가!!!!

에어콘 바람에 땀을 식히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냥 현재를 즐길 수 있고, 최선으로 즐거울 수 있는 쪽을 선택하고 싶다!!!!!

편하고 게을러 지는 쪽이 아닌, 적극적이고, 경험할 수 있는 방법!!!

이런 생각에서 더워 쪄 죽는 싱가폴에서 열심히 돌아다닌 이유다...

 

이것봐!!!!

다녀와서도 후회가 없잖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