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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Costa Rica since 2019

2022.12 슬기로운 방학 생활 보내기 - Hacienda Chimba 세번째 가는 곳... 처음에는 집라인 타고, 두번째는 농장 구경하고, 드디어 세번째에 Senderos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약 10 Km 정도 되는 산책(?) 로... 그 곳에 Mano Gigante 라는 곳이 있는데... 코스타리카 포토 스팟이다... 나엘이가 참 가고 싶어했는데 Sendero 자체가 7세 이상 되어야 갈 수 있었다. 그래서 첫번째, 두번째때는 가지 못했는데, 한 2년 전에는 나엘이가 7살 될때까지 코스타리카에 있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막상 Mano Gigante 를 만났더니 나엘이는 무서워서 못 올라가겠다고 하는걸... 말도 안된다.. 너 여기 가고 싶다 해서 온거다... 이러면서 애들 들쳐업고 여길 올랐다. 나 혼자 가도 기어갈 판에... 엄마가 되면 .. 더보기
2022.12 슬기로운 방학 생활 보내기 - La fortuna - Volcan Arenal - Hotel Los Lagos 여길 또 왔다. 박배관, 송지혜 간사 가정과 함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잘 즐겼다. 나율이는 돌아오는 길에 펑펑 울었다. 여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난다면서... 나율이, 나엘이 코스타리카에서 참 많은 것을 즐겼고, 누렸던 것 같다. 내가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하나님께서 이 곳에서 많이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 이제 이 곳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슬프지만... 그래서... 이 곳에서 누렷던 것을 이렇게 다시 되돌아보면 참 감사가 된다. 힘들기도 했었고, 좋기도 했던 곳... 이제는 좀 텐션같은거는 없이 그렇게 살고 싶다... 더보기
2022 12월 방학 Event!!! 12월에 몇달전 과테말라로 파송되어 온 박배관 송지혜 간사가 코스타리카를 방문했다. 그래서 공항에서 픽업하자 마자 일단 스타벅스 농장 고고!!!! 그리고 그 담날 La fortuna 가기로 했는데... 그 날이 바로 나율, 나엘이 바이올린 콘서트 날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만... ㅋㅋ 올해도 참 열심으로 했다!!! 고마워!!!!! 더보기
2022. 12 Christmas Season 시작 그리고 방학 참 12월을 다채롭게 보냈다. 특별히 12월에 있었던 월드컵은 우리를 참 즐겁게 해 주었고, 할 일을 만들어 주었고, 함께 할 수 있는 이유들을 많이 만들어 주었다. 친구를 불러서 같이 보기도 하고, 마지막 결승전은 교회에서 함께 보기도 하고... 그리고 각종 크리스마스 뽀사다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용기를 내어서 12월 24일 Candle Light Service 도 처음으로 갔다. 늘 24일에 밖에 나가면 차 막힌다고 안가고 싶어 하던 성재를 꼬시고, 아이들에게도 함께 예배드리자고 꼬셔서 갔다... 그리구 우리들끼리의 만찬도 즐기고... 예수님 생파도 하고... 선물도 주고 받고... 뭘 만들지 않은 날에는 공원에 가서 놀기두 허구... 집에만 있기도 하구... 크리스마스 아침, 우리는 또 .. 더보기
2022-11 Christmas Season의 시작 코스타리카에서는 11월에 모든 학기가 끝나기 때문에 11월에 학교 마무리 행사를 많이 한다. 그 첫번째로 크리스마스 프레즌테이션!!!!! 크리스마스 시작인 것 같은 느낌... 이나율은 행사 끝나고 이날 처음으로 친구 집에서 sleep over!!!! 그 다음은 나율 나엘 바이올린 콘서트... 그리고 각종 클럽 발표회... 이렇게 11월이 끝나고 나면 코스타리카의 길고 긴 방학이 시작되는구나... 그리고 11월에 있는 남푠 생일... 우리들의 Christmas Posada... 1년 사역 마무리... 아이들이 일년동안 한 material... 그리고 교과서... 사진 찍고 버린다... 월드컵 때매 아주 수억 나감... 이노무 스티커... Cru Cost Rica Family 와 함께 했던 thanksgiv.. 더보기
Cru 어린이 Project - We are the Children 그냥...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을 나누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겠지... 싶어서 시작한 일들... 어쩔 땐 학생들이 나보다 낫다... 더보기
학교 행사 - Black Culture Festival 진짜 몇년 만에 학교에서 부모님들까지 다 들어와서 하는 행사였다. 라틴의 흑인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 더보기
Puerto Viejo 셋쨋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Playa UVA!!!!! 캐리비안 해변의 그 색깔.. 진짜 맑은 물~ 진짜 예쁜 해변~~~ 애들도 한눈에 다른게 느껴졌는지... 물이 엄청 클리얼이야! 엄청 클리얼이야~ 를 외치시고... 파도도 그렇게 세지 않고, 물도 너무 차갑지 않고... 진짜 해변에서 한 5시간 있었던 듯... Playa Uva 에서 실컷 놀고... 우리 그동안 맨날 숙소에서 라면만 먹다가 제대로 된 식당에서 밥 좀 먹자 해서 Puerto Viejo Centro 가서 밥집을 찾는데... 뭔가... 맘에 드는 식당도 없었을 뿐더러, 우리가 이미 점심 시간 다 지나서 약간 휴식 시간?? 그 때 간거인지.. 식당들이 다 문 닫고... 암튼... 여기서 성재와 나율이의 위기가 좀 있었고... 대충 이상한데를.. 더보기
Family Trip - Puerto Viejo 둘쨋날 스노클링을 하고, 우리는 배를 타고 나와서 Cahuita National Park 에 다시 들어가서 비취에 갔는데, 국립 공원이 대낮인데도 닫는다고... ㅠㅠㅠ 그래서 한 30분 밖에 수영을 못하고 나옴... 나엘이가 너무 좋아했는데, 나가야 한다니까 엄청 아쉬워함... 숙소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Playa Negro 라고 예쁘진 않지만, 나엘이가 더 수영하고 가고 싶다고 해서, 그냥 잠깐 세워서 수영을 했다. 여기가 Playa negra 역시 모래도 까맣고, 물도 까맣다... 그래서 난 별로 안 가고 싶었는데, 그냥 수영만 잠깐 하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여기는 예쁘진 않은데 물이 따뜻하고, 파도가 높지 않아 나엘이가 진짜 제일 신나게 수영을 햇던 곳... 금방 가자고 할 줄 알았는데, 신나게 한참 .. 더보기
Family Trip - Puerto Viejo 첫쨋날 늘 참 좋다 좋다 말은 들었어도, 좀 멀다 싶어 엄두를 못 내었는데... 이번 이학기 방학 때 용기를 내어 가보았다... 진짜 좋았다... 근데 멀었다... ㅋㅋ 첫쨋날 도착하니 거의 늦은 오후... 그래도 아쉬워서 바닷가로 나가 일단 수영 시작!!! Playa Cocles 둘쨋날... 우리는 뭔가 Activity 를 해보기로 하고, 여행사로 가기!!! 스노클링 첫 도전!!!! 스노클링은 배를 타고 Parque Nacional Cahuita 깊은 곳에 가서 스노클링을 하고, 그 쪽 해안가에서 잠시 쉬면서 과일을 먹고, 그 곳에서 거기 국립 공원을 하이킹 하고자 하면 걸어서 나오면 되고, 그냥 다시 배를 타고 나올 수도 있다. 스노클링 하고 나서 잠시 정박한 해변... 원숭이들 과일 얻어 먹으려고 엄청 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