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story/Costa Rica since 2019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자에도 없던 홈스쿨링!! 코스타리카에서도 소식 올립니다... 유한나 간사 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한달 이상의 시간들을 격리와 휴교등의 어려움을 보내고 계셨을텐데... 사실... 이 먼곳에서... 기도는 했지만,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이제 드디어 남미 상륙입니다... 근데 늦게 온 만큼, 두려움도 크고, 각 나라에서 좋게는 굉장히 발빠르게, 나쁘게는 너무 심하게, 갑자기, 모든 것을 중지해 버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역하는 학교는 지난주 개강을 했는데 3일동안 학교 잘 다니다가 갑자기 온라인으로 여러 수업을 돌린다 하는 소리가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목요일에 첫 캠퍼스 모임도 했습니다.. 전도도 가능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금요일날... 완전 학교에 귀신 나올 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가 나오더니, 월요일에 학교 .. 더보기 단기선교 나들이 - Starbucks Farm 글이 하나도 없는 포스팅이 었네... 단기 선교 나들이... Water fall Garden 다녀 와서 우리의 코스.... 스벅 농장 들려서 커피 일잔 하고 왔지요~~~ 늘 갈 때 마다 좋은 곳... 그리고 데려가면 뿌듯한 곳... 좋은 사람들과 또 가서 좋았다... 더보기 단기선교 나들이 - La Paz Waterfall Garden 일주일동안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 하루 나들이~~ 아름다운 코스타리카~~!! 애들이 즐겁게 즐겨주고, 나율이 나엘이도 행복해 하니 너무 좋았다!!!! 더보기 Museo de los niños 코스타리카에서 내가 보기엔 애들이랑 가기 제일 좋은 곳!!!!!!!! 이날 10시에 도착해서 4시까지 놀았다... 그것도 가자고 가자고 해서... 어디 가도 반나절이면 끝나는 코스타리카에서 진짜 하루종일 놀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 생각된다. 다른 선교사님님 가정이랑 같이 가서... 또 그 아이랑 잘 놀고 해서 더 오래 놀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구석 구석 보면서 너무 잘 놀고, 밥도 잘 먹고, 방학이라 특별 할인 한명당 1000꼴론!!!!!!! 내년에도 또 오자!!!!!! 더보기 Playa Blanca 4 오늘의 morning Piscina는 너무 좋았다. 아직도 그 깨끗함과 시원함이 느껴지네... 아직 아무도 도착하지 않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공도 차고, 수영도 하고... 미니골프치고, 또 시원하게 수영하고... 여유있게 check out 하고, 우리 뿐이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hotel에서 출발 전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Check out 하고도 더 수영을 하고 돌아온 Carlos 네는 차 사고로 인해 꽉 막힌 차 안에서 4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한다. 그냥... Carlos 네랑 같이 가서 더 여유있게 잘 쉬다 온 것 같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만 하고 왔다... 더보기 Playa Blanca 3 오늘은 먹을 껄 많이 싸가지구... 8시부터 2시까지 6시간을 Playa 에 있었네... 대단하다... 이러면서 우리도 이것 저것 많이 배우게 된다. 일관성/인내심/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걸 찾는 것... 동물을 볼 수 있는 Playa... 완전히 우리 입맛대로 다 고쳐놓은 것이 아니라 최대한 Original 모양을 그대로 놔두려고 한게 보인다. 그래서 조금은 unorganized 된 것 같기도 하고, 덜 예뻐보여도 이것이 자연 본연의 모습임을 알게 된다. 나율, 나엘이 사랑받고, 행복한 방학 되길... 일관성 있는 부모 되길... 서로를 care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 보이기... 더보기 Playa Blanca 2 둘쨋날... Beach에서 8시에 가서 1시까지 놀구, 밥만 먹구 다시 수영장 가서 5시까지 놀다가 옴... 5시간을 Beach에서 놀다가~~~ 누워있다가~~~ 바다에 들어갔다가~~~ 모래 놀이 했다가~~~ 하다보니 5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냥... 뭘 안하고 그냥 지내는 법을 조금씩 알게 되는 코스타리카 생활 뭘 안하면서 해변에서 5시간 Relaxing 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시간 친구와 수영하면서 혼자보다 혹은 엄마 아빠랑보다 더 재밌게 놀 수 있음을 알게 된 시간... 더보기 Playa Blanca Costa Rica Nacaional Director 인 Carlos 가 제안을 해왔다... 연말에 비치에 같이 가자고... 그러더니 진짜로 호텔을 예약하자고 연락이 왔다... 얼떨결에 3박 4일 비치에서 좋은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가기 전날 또 한바탕 대판 싸우고, 에효... 잊자 잊어.... 처음으로 다른 가정과 이렇게 여행을 왔고... 서로를 배려하고, 또 배려해야 하는데... 여행까지 와서??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율이 나엘이에게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것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끼리 잘 놀면, 그 모든 것이 다 용서가 되구 말이다. 이렇게 다 같이 있으면, 남편 눈치, 사라 눈치, Carlos 눈치... 아들들 눈치까지 다 봐야 하지만... 뭐 이런게 사.. 더보기 코스타리카 100배 즐기기 멕시코에서는 방학때는 무조건 스케줄 잡아서 놀러 나갔다... 코스타리카에서는 워낙 놀러갈데도 없고, 전에 놀이 공원 갔다가 호되게 당하고, 이제는 집에서 뒹굴 뒹굴 하면서도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매일 매일 무슨 일을 만들어 가는 것은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도... 뭐 집에만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쥐... 별군데 다닌 것도 없지마는... 그래도 조금씩 기록을 남겨본다... 어느날 싱글들이 Theatro Nacional에서 연극을 본다길래... 싱글들 어디 가는거 부러워한 적도 없지마는... Theatro Nacional에서 연극 한번 보면 소원이 없겠네... 싶어... 남편한테 가도되냐 하고... 갔네... 게다가 생각보다 연극이 너무 유명한 스쿠루지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캐롤 이었.. 더보기 11월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2 12월부터 방학이 시작되고, 애들 방학이 시작되면 바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 시작을 보내기도 하는 (개념없는 ㅋㅋ) 간사들도 이 곳에는 많이 때문에... 모든 송년회가 11월에 끝남!!!!!!! 송년회와 각종 모임이 계속 있었던 11월, 그리고 12월.... 그 이야기 하나 하나... 1. 캠퍼스 팀 연말 저녁 식사 모임 - Elefante Blanca 라는 게임을 처음으로 알게 됨!!!!!!!! 가장 힘든 관계의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만나면 다를 뿐이지 나쁜 사람들은 아니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내년에는 더욱 섬기고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2. Cru Lac Office 전체 Thanksgiving Day Luncheon 각자 나누고 싶은 음식 있으면 나누기도 하고, 감사의 제목을 서로 나누기..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