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2

 

 

 

12월부터 방학이 시작되고, 애들 방학이 시작되면 바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 시작을 보내기도 하는 (개념없는 ㅋㅋ) 간사들도 이 곳에는 많이 때문에... 모든 송년회가 11월에 끝남!!!!!!! 

송년회와 각종 모임이 계속 있었던 11월, 그리고 12월.... 그 이야기 하나 하나... 

1. 캠퍼스 팀 연말 저녁 식사 모임 - Elefante Blanca 라는 게임을 처음으로 알게 됨!!!!!!!!

가장 힘든 관계의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만나면 다를 뿐이지 나쁜 사람들은 아니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내년에는 더욱 섬기고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2. Cru Lac Office 전체 Thanksgiving Day Luncheon

각자 나누고 싶은 음식 있으면 나누기도 하고, 감사의 제목을 서로 나누기도 하고, 자유롭게 교제할 수 있는 자리... 

이런 자리가 인제 하나둘 많아지고, 익숙해 지고, 좋아진다. 

 

 

 

3. 교회 소그룹 사람들이랑 우리집에서 Christmas Party!!!!!

선교센터에서 기도도 해주시고, 사역 소개도 하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또 White Elephant!!!!!! What a fun!!!!!!! 

 

4. Sisterhood!!!!!!!

많은 학생들이 오길 바랬지만... 오겠다는 인원이 세명 뿐... 근데 모두 DM들이어서 그래.. 그럼 모임 색깔을 바꿔보자 해서...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고, Feria Verde 가서 식사도 하고.... 내 사랑하는 제자들... 

5. Carlos 와 함께 하는 Tamal Con Cafe Meeting 

Costa Rica 를 위해 일하는 모든 팀이 함께 한 자리라고 한다... 나사렛 이사장 같은 분들이랑 협력으로 일하시는 간사들 등등 

 

 

 

6. 축구 이야기에서 쓴 축구 가족들과의 모임

8. 까를로스 가족과 함께 했던 3박 4일 비치 여행 

 

 

9.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던 크리스마스 연극 

 

10. 드디어 12월 24일이 되었다!!!!!!!!!!!!

이 곳에 남아있는 간사들과 맛있는 저녁 식사!!!!! 예수님 생일도 축하하고... 

우리집에는 예수님도 오셨지만, 산타도 오셨다... 

 

그 외에도... 베카와 함께 한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25일에는 목사님 댁에 초대받아 교회 식구들과 함께 보냈다!!!!!!!!

11월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이제 진짜 끝!!!!!!!!!!

크리스마스가 워낙 길었어서 그런지... 끝나자마자 이틀 지나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치우고 싶은 생각이... 

미련 없이 치워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