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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Costa Rica since 2019

엄마표 방학 - Museo de los niños 크리스마스가 끝났는데도... 방학은 일주일이 더 남았고나... 여기도 열었을라나... 했는데... 열었더군... 일년에 한번씩은 가보면 좋은 어린이 박물관... 엄청싸!!!!!! 천꼴론!!!!!!! 아이들 시설이라...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고 가이드 따라 다녀야 하고, 즐기는데 제약이 많았지만... 문 닫은 것보다는 낳으니... 감사하지... 이렇게라도 다닐 수 있다는게... 이런데 앞에서 사진 찍는거 절대 협조해 주지 않았었는데... 이 날은 왠일로... 많이 큰건지... 드디어 이것의 컨셉을 이해한 나율쓰!!!!!!! 하루 잘 놀았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Alajuela, Rescate de Animales 어디갈까 어디갈까??? ㅋㅋㅋㅋㅋㅋ 이 때는 남편도 사역이랑 공부가 다 방학이었을 때라서... 남편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었다... 내가 계속 산에 가자 했는데... 산을 별로라고... 좋은데를 찾아 주었다... 야생에서 다친 동물들을 구해서 치료해주고 보호해 주는 곳이다... 내가 알기 로는 야생에서 다친 동물을 사람이 다시 구해주면 다시 야생으로 가기는 어렵다고 들은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이렇게 살려주면, 이렇게 계속 같이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그래서 동물원처럼 만들고 사람들과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낸 곳인 듯 하다... 동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고... 간혹 상처가 있거나 부리가 부러진 동물들도 볼 수 있었다... 완전 코타 감성이라고 생각한 곳... 코타.. 더보기
2020년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원래라면 이 때쯤에는 미국에 있어야 하는 건데...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마음이 외로웠다... 주변 간사들은 다 미국 집에 갔는데... 나는 여기서 뭐하나 싶어서... 그래서 더 예쁘게 보내고 싶었나보다... 넷이서 똘똘뭉쳐 신나게 보내고 싶었나보다... 꽉차게... 산타할아버지가 주실 선물도 미리 잘 사두었고.... 이 날은 낮에는 뭐했더라??? 뭐 어디 나갔던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안나네... 암튼... 주변 이웃들 불러서 같이 저녁 먹고... 즐겁게 보냈다... 소소하기 짝이 없었지만... 그래도 예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교회 못가니까... 근데 사실 우리가 24일이나 25일에 예배를 가본적이 없었다... 멕시코때는 아예 예배가 없었구... 여기서는 24일.. 더보기
엄마표 방학 4번째 이야기... 완전 센트로 센트로에 있는... 금 박물관... 가자 가자 고고곡!!!!!!!!!! 미리 예약하고... 비슷비슷 하다... 다른 박물관들이랑... 나율이 나엘이 개구리에 가장 관심 많이 가지고... 나머지는 시큰둥.. ㅋㅋㅋㅋㅋㅋ 1시간만에 구경 다하고... 광장에 비둘기랑 노는거 너무 너무 좋아하는 나엘이... 여기서 둘이서 한시간 넘게 놀았다... 너무 드럽고... 사람 많아... 엄마사람 너무 불안한데... 애들은 아랑곳 없고... 가자 가자 해도 말 안듣는다... 암튼 잘 놀고 코로나 안걸렸으니 감사한 하루!!!!!!! 더보기
엄마표 방학 3번째 포아즈 화산 열심히 남편 꼬셔서 갔었던 포아스 화산!!!!!!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 claster 을 가지고 있는 화산인데... 사실 그 분화구 보기가 쉽지 않다... 주변 사람 중에서 봤다는 사람이 없다... 나 안개만 보고 왔다고... 그래서... 남편이 가봤자 못본다고... 하도 그래싸서... 계속 못가고... 그냥 가보자... 못봐도 가보자... 꼬셔서 갔다... 여기는 화산이라고 해도... 등산 아니고... 그냥 진짜 분화구 바로 앞까지 차타고 간다... 차에서 내려서 그룹별로 움직인다... 이리 날짜와 시간까지 예약을 해야 하고... 예약을 한 그 시간 20분인가??? 그 시간에만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한없이 기다리면 볼 수도 있는데... 그 예약한 20분이 지나면 무조건 내려와야 하고 그 다음 .. 더보기
엄마표 방학 3 - Museo nacional de Costa Rica 오늘도 집을 나선다... 오늘은 박물관에 가보자... 이번 방학에 코스타리카 모든 박물관 섭렵해보자!!!!! 앗!!!!! 왜 공짜지??? 돈을 안받고 그냥 들여보내 주길래... 왜 돈 안받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들어왔다... ㅋㅋㅋ 물어보면 돈 내라 할까봐... 근데 여기 뭐야??? 국립 박물관인데...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Mariposario가 나온다... 와우~~~~ 우리 몇일 전에 나비 보고 왔는데... 여기도 나비가 있네~~~~ 내가 가본 Mariposario 중에서 나비가 젤로 많았다... 와우 젠장~~~~ 역시 이곳은 나라 차원에서 자랑할 만한 것에 일순위가 나비였구나... 싶다... 나비 열심히 보고 다음 코스로 보고... 나오니... 이런 정원이 나온다... 박물관에 이렇.. 더보기
엄마표 방학 2번째 이야기... 동물원 근처 Mariposario - 이거는 나비를 볼 수 있는 곳인데... 나비를 야생으로 키우고, 우리는 보러가고... 뭐 그런 곳이다... 여기는 정말... 전에 갔던 동물원보다 더 쌩 야생이었다... 완전 코스타리카 감성.... 그 어떤 다른 나라가 따라할 수 없는 코스타리카만의 감성이 완전 묻어있는 곳... 나비들은 말 팔이랑 어깨에 와서 앉고... 정원은 꾸민건지, 그냥 둔건지.... (분명 꾸민건 꾸민거 맞다... 관리하는거 맞다... 근데 뭔가 이상하게 관리한 것 같지가 않고 쌩 야생같아... 근데 이뻐... 이건 뭔지 모르겠어...) 이쁜 정원에 나비가 막 날라다닌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꾸민 정원... 그리고 저 검은 천막을 걷어서 산으로 가면 진짜 쌩 야생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 더보기
2021 년 12월 아이들과 함께한 엄마표 방학 생활 - 동물원 두달의 코타 방학은... 정말 적응이 안된다... 이 곳에 오자마자 맞이한 두달의 방학은 정말... 그리고 작년에는 12월에는 일주일 비취를 다녀왔고, 1월에는 Cruso de Verano를 보냈다. 올해도 비슷하게 하고 싶었지만, 12월 한달은 여행을 가지 않고, 1월에 Cruse de Verano를 다녀온 후에 마지막 주에 가기로 했다... 따라서 12월 한달은 아무 스케줄이 없었고... 작년같이 송년 모임이나 이런게 전혀 없다고 보면 되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도 많았지만,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수영과 축구 등... 사교육의 힘도 있었고... 12월에 닌텐도를 사주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월하지 않을까.... 예상했고... 감사하게도 그러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 더보기
2020년 9월 Manuel Antonio 8개월간 집에만 갖혀 있다가... 드디어 바다를 보러 갔다... 미국 비자만 됬어도... 진짜 행복한 여행이 되었을 텐데... 마음에 큰 짐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었다. 그나마 잠시나마.... 온갖 시름을 잊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가는길에 산호세에서 가장 유명한 (가까워서) Jaco beach 에 갔었는데... 진짜... 우리가 평소에 가던 곳보다 훨씬 별로였다... 수영복도 안 갈아입고... 그냥 잠깐 들른 것뿐이었는데도.... 나율이는 신나게 잘 놀았다... 이제 진짜 목적지로 가보자... 말로만 듣던 Manuel Antonio... 코스타리카는 진짜 아름답고... 자연이 멋진 나라다... 이런 것들을 즐기며 살아야지... 싶다.. 그래도 코스타리카와서 가족들끼리 여행 많이 다녔다... .. 더보기
감사제목들... Hola Todos!!! Soy Hanna Yoo y trabajo en la Cru. 1. Primero, queiro agradecer a Dio por mi familia. Mis dos hijos, y mi marido Jae, ellos son regalos de Dios. Y tambien, mis papas... Hasta ahora, ellos nunca han mustrado ningun decepcion a mi por mi vida. 2. Gracias a Todos de mis diciplos y stinters los que siempre estan juntos conmigo por este Cru ministerio. Dio me mando muchas buen gente e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