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돌아오자마자... 약 일주일 후,
남편은 남미로 비전 트립을 떠났고, 방학이 시작되었다...
독박 육아를 탈피하기 위하여, 나는 나율이를 바로 옆 스포츠 센터의
Curso de verano 에 보내게 된다... summer camp 같은 의미인데..
아무튼지간에 거기에 천년 만년 있는 것이 아니니...
소소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activity 총 출동 되시겠다...
1. 미국 Sweden Shop 에서 사온 퍼즐 맞추기!!!
아~~ 그림 너무 예뻐~~ 퍼즐 짱커!!!! 맘에 쏙들어!!!!!
2. IKEA에서 사온 물감 용품으로 예술 작품만들기!!!!!
normal한 물감도 사왔지만... 짜서 데칼코마니 할 수 있는 물감이 나율이에게 인기 만점...
도장도 사왔는데 그건 쫌 인기 없음.. ㅋㅋㅋㅋㅋ
3. 너무 너무 심심해서 동생 보행기 끌고 진상짓 하길래...
집에서 놀고 있는 옛날 디카 꺼내줬더니 신나서 사진 찍는다...
진짜 완전 예상 외로 좋아함!!!!!
4. 미국서 사온 레고 놀이로 레고 나라 만들어서 역할 놀이~~
5. 그리고 맥포머스...
6. 학교 준비물로 산 퍼즐 학교 가져가기도 전에 뜯어서 해보기!!!!!
7. 엄마랑 레몬청 만들고 레모나다 해먹기
8. 교회 집사님에게 받은 학습지도 좀 해보고.... (꾸준히는 절대 못함...)
9. 동생과 방에서 딩굴 딩굴... 시간 때우기...
10. 비오는 날 옥상가서 비맞으면서 자유의 영혼 되기...
11. 날 좋은 날은 돗자리 펴고 옥상 소풍 하기...
고생했다 한나야... 이번 여름도 불태웠구나...
이게 끝이 아니야!!!!!
다음 포스팅은 이번 여름 나율, 나엘과 불태웠던 outdoor acticity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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