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게 벌써부터 두려운 사람... 우리의 노년은 어떤 모습일까?? 벌써부터 두려운 사람...
나같은 사람은 이런 책 제목에 끌린다...
사실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죽는 그 과정이 그리 길지 않았으면, 남들 고생 많이 안시키고 잘 죽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니까...
또 그거 아니더라도, 내가 죽고난 후에 세상이 그대로 돌아간다는 것도 참 인정하기 힘들다... 내가 뭐라고... ㅋㅋㅋ
암튼 잘 죽는것도 중요하고, 노년의 삶까지도 열매 맺는 삶, 의미 있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다...
벌써 캠퍼스 사역을 하기에는 점점 나이가 너무 많다... 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실... 내가 캠퍼스 사역을 하지 않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질문에 나는 할 말이 없다. 최대한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할 뿐...
그리고... 그 후엔?? 할 일이 없으면 그냥 집에만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 아님 뭐라도 열심히 하는 바쁜 아줌마가 되어 있을까???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후회함없이 살면, 하나님이 멋진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자!!!!!!!!
'Family story > Book Ri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0) | 2019.08.31 |
---|---|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0) | 2019.06.21 |
메이드 인 강남 (0) | 2019.06.21 |
Book Review - 닭다리가 달린 집 (0) | 2019.06.11 |
book review - 독일산 삼중바닥 (0) | 201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