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은 두 아들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눈이 어두웠나??
우리가 지금 생각할 때는 그렇게 무딜 정도로 눈이 안 보였을까?? 정말 야곱과 에서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였나?? 참 알 수 없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주 성경에서는 선지자나, 제사장, 사사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구별하지 못할 때 눈이 안보여서, 혹은 귀가 잘 안 들려서... 등등의 이유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다고 표현하는 부분이 나온다. 예를들면, 한나가 기도할 때 사사 엘리가 술취한 줄 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죽을 때 너무 뚱뚱해서 못걸어서 죽었나?? 아무튼... 그런 식으로 묘사되어 나오는데... 많은 경우, 이 부분을 엘리가 영적으로 무뎌진 상태를 묘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삭도... 나중에 에서가 와서 축복해 달라고 하님까 엄청 떨면서 아까 다른 사람이 와서 에서라고 하면서 축복을 다 받아갔다라고 하면서 손을 마구 떨었다고 성경에 나온다. 이 부분에서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을 하려고 했는데, 야곱이 와서 축복을 받은 사실을 알고, 야곱에게 화가나서 손을 떨었다고 흔히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선지자인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을 하려 했는데도 야곱이 와서 축복을 받아도, 하나님이 그것을 막지 않으셨다는 것... 자신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며 떨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신이 얼마나 영적으로 장님인가에 대해 놀랐을 수도 있고, 진짜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시려고 작정을 하셨구나... 생각하면서 떨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얼마나 눈이 어두웠길래... 말도 안왜... 이런 생각 뒤에 영적으로 무뎌지면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구나... 생각하며 우리가 항상 깨어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이삭은 모든 축복을 왜 에서에게만 주려고 했을까??
장남이기에... 그리고 성향적으로 이서가 에서를 편애함
사람이... 참 인간이 만든 고정관념이나 관습등등을 버리느게 쉽지 않구나... 싶다...
분명히 하나님은 먼저난 자가 동생을 섬긴다. 하는 문명한 말씀을 주셨는데도... 깊이 뿌리박힌 장자이기 때문에... 혹은 장자에게 모든 걸 쥐야 한다는 생각... 을 결코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에서만 염두해 둔 것이 아닌가? 혹시 성향이 부드럽고, 집에 있길 좋아하는 그런 성향의 사람은 강하지 않기 때문에 부족을 이끌기 부족해.. 그래서 강한 사람을 우리 집안으로 이끄는 사람이로써 축복하겠어...
하나님은... 인간의 상식, 생각 , 틀을 완전히 뛰어넘어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틀을 완전히 깬 사건이 예수님의 ㄷ탄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리브가는 왜 야곱이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을 까? 에서도 같은 아들ㅇ데?
왜 부모로써 둘다 축복하지 못했나... 저는 이런 생각이 든다. 왜 부모된 자들이 자신을 더 예뻐하는 아이에게만 축복을 받게 하려고 이런 저런 방법을 쓰마다 결국에 둘 사이를 갈라놓을 수 밖에 없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성향 때문이 아니라, 리브가는 에서와는 다르게 아느 정도는 구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디 없었다.
그리고 소통하지 않는 부부
이삭은 야곱을 축복한 후에도 축복할 수는 없었나?
- 어렸을 때, 아무 생각없이 성경을 읽은 땨는 아~~~~~ 장자에게만 주는 축복을 이미 다른 이에게 주었으니 똑 떨어졌지... 하지만 이삭은 늘 준비되어 있었다... 선지자이기도 한 이삭이 어제서야 하나님이 이 아이를 버례셨구나... 를 알게 되었어요...) 자신이 야곱에게 모든 걸 쏟아부어 축복하는 그 순간에 하나님 막지 않으시고 자신의 영적 분별력까지 가져가 버리시면서 축볼을 하게 놔주신 것이 진짜... 맘은 아프지만, 하나님을 너를 떠났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부분 같아요... 진짜 이런 부모로써가 아니라 선지자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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