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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묵상일기

2020년 1월 묵상 일기

한나 미니스트리 통독이 시작되었다!!!!!!   올 한해도 화이팅!!!!!  끝까지 승리!!!!!

 

12/29

1.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될 때 하나님의보시기에 좋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의 삶 또한 , 주님이 계획하신 대로 내가 걸어갈 때 주님이 보시기에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창조된 그 형상 따라, 그 계획따라 살게 하소서

2. 너는 네 남편을 지배하려 할 것이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죄를 지은 후 (선악과를 먹은 후) 주님께서는 인간에게 주신 벌로 남편을 지배하려 할 것이라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고... 여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아~~ 내가 남편을 지배하려 하는 것이 죄로 인한 속성이구나... 서로 지배하려 하고, 다스리려 할 때 이 땅에는 저주와, 수고와 가시와 엉겅퀴가 날 수 밖에 없구나... 더이상 남편을 지배하려는 욕망을 버리게 하소서... 고치려 하지도 말고, 바꾸려 하지도 말고, 내가 남편에게 얻을 수 없는 것을 요구하지 않게 하소서

 

12/30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누리며 지냈습니다. “

에녹은 하나님과 늘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하나님 곁에 간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 사람에 대해 묘사한 부분에... 300년동안 깊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았다... 라는 말이... 정말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업앤 다운이 있는 건데... 청년의 시기에 뜨겁고 통일과 북한을 위해 나를 다 드려도 아깝지 않다며 매일 매일 기도하던 그 청년은 어디가고, 하루 하루 이 방학을 때우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볼 때... 그리고 오늘 2020년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꿈도 없는 것 같고, 뭔가 흥분될 만한 일이 하나 없고, 그저 내년도 무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가득 반영된 나의 계획표를 보았을 때... 참... 나 자신에게 실망했었는데... 어떻게 300년이라는 그 긴 시간동안 동일하게 하나님과 깊은 과계를 맺으며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청소하면서 들은 노랜데... 눈물나게 한 노래입니다... 

“주 나의 모습보네 상한 나의 맘 보시네
주 나의 눈물 아네 홀로 울던 맘 아시네 
세상 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 사랑 내게 있네, 그 사랑이 날 채우네, 주 은혜 내게 있네 그 은혜로 날 세우네”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입니다... 더욱 주님과 깊은 묵상 가운데, 말씀과 기도와 주님과 가까워지는 올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2/31 

창세기 9-11장

끝없는 족보와 사람의 낳고 죽음을 보면서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배우고 하나님 뷰에서 인간의 생명이 개미 인생과도 같음을 느낍니다. 

하나님... 제가 어느새 40을 바라보는 나이게 되었네요... 80까지 산다면 지금까지 산 만큼 더 살 수 있는건가요?? 더 무얼 하며 살아야 할지... 가슴 설레는 비전과 꿈을 저에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생명이 그렇게까지 다하지 못한다 할찌라도 한순간 한순간 주님이 주시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꿈을 이루는 하루 하루가 되게 살겠습니다. 

2019년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어제 2020년 계획들을 작성하는데 뭔가 설렘이 없었습니다. 그게 아쉽더라구요.. 다시 한번 계획들을 반성해 보며 설레는 일들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2020년도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 깊은 교제 하며 살기... 마음과 생각과 인격이 더욱 깊어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1/4  

창세기 24-26


1. 아브라함이 늙은 종을 시켜서 자신의 고향땅에 가서 아내를 구해오라고 하면서 이삭은 절대 그 땅에 가게 해서는 안된다는 아브라함... 
2. 아브라함은 자기 재산을 모두 이삭에게 주고, 주기 전에 다른 아내들에게서 얻은 아들들에게도 선물을 주고 그 아들들을 동쪽으로 보내어 이삭과 멀리 떨어져 살게 했습니다. 

100세가 넘어 가진 아들 이삭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아브라함을 봅니다. 그리고 그가 조금이라도 이방 문화에 젖을까봐... 무슨 일이 생길까봐... 고향땅으로 보내지는 않는 아버지... 그리고 자신이 죽은 후 형제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날까봐 모든 형제들에게 선물을 주고 이삭의 곁을 떠나게 하는 아브라함.... 그 아들의 모든 환경ㅇ에 해가되는 것이 있다면 모두 차단해 버리는 모습... 

나의 아이들에게 세상의 문화를 얼마만큼 차단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유튜브나 여러가지 게임 등등에서 좋지 않은 영상물들도 많이 올라오고, 성적인 자극적인 콘텐츠등으로 부터 어떻게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지혜롭게 하시고, 아이들이 그런데 노출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노출 될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열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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