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story/육아일기

1월 사진인 줄 알았으나 거의다가 12월... 참 길다... 12월....


끝없던 파티의 향연이었던 12월이 거.의. 끝났다... 

크리스마스 이후 한 일주일 남아서 열심히 돌아다녔다...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휭한 플라자... 

아직은 이쁜 데코레이션이 여기 저기... 






이 날은 플라자 안에 있는 실내 놀이터 같은데 갔는데

방학 때마다 가는데라 사진 찍기 시들해 져서 거의 안 찍음... 



그 다음 날... 나율이가 갑자기 아팠지만, 아빠가 봐준다고 해서 원래 있던 약속이라서 나갔다... 

예쁜 Jardin 이 있는 이쁜 식당... 

커피 마시고... 나엘이랑 데이트 하고 사람도 만나고.... 



몇일 후도 아니다... 바로 다음날... 

UNAM 대학 Ciencia 에 있는 Universum 이라는 과학 박물관 같은 곳... 

의미있고 재미지고 가까운 아주 괜찮은 곳... 




또 다음날... 


이 날은 원래 다른데 가려고 했는데, 척키치즈 가고 싶다 해서 어쩔 수 없이 클래식하게 노는 코스로 갔다... 

Coyoacan Oasis Mall.... 

일단 척키치즈를 간다 - 그 다음 맥도날드 - 지하 놀이터 - 장난감 가게 구경 

순으로 놀다가 집에 온다... 




그 다음날... 체력도 이젠 많이 힘들고 해서 바로 집 옆에 있는 Plaza Loreto에서 죽친날... 




토요일인데 아빠는 또 토플 공부 한다 해서 나만 데리고 나온 곳.... 


Mercado de Sabado... 


나율이 취향은 아니지만, 완전 내 취향...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고요... 




그리고 1월 1일이 되어서 간만에 스틴터 들 불러서 같이 만두 빗고 떡국 끓여 먹고... 





1월 1일....  우리 소깔로 가서 가족 사진이나 찍자!!!!!!  그래서 급 출발!!!!!

그리고 남편이 소나에서 한국음식 사 준다 해서 야호!!!!!!

하고 가서 먹고 옴... 




함께 플레이 데이트 했던 날... 실내 놀이터도 있고 밥도 파는 곳에서 Heather 아들 둘, 

남자 넷이서 엄청나게 놀다가 옴... 




이제 간사 conference... 


10주년이라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마웠고, 

재밌게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호텔에서 잘 먹고, 잘 놀아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