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일수도 있다는 마음을 갔었던 미국 친정집...
가보자 가보자!!!!! 출발!!!!!
우리 착한 아들은 이륙 시작과 함께 잠들었구요...
매년 오긴 왔었지만, 매년 다른 달에 왔었어서 그 때 그 때마다 시카고는 다른 매력이 있는 듯...
근데 확실히 10월 11월은 진짜 볼거 없고...
확실히 시카고는 봄이나 여름이 최고인듯...
작년에 여름에 와서 참 좋았는데, 계속 여름에 와야지... 했었는데,
완전 봄의 시작 4월도 너무 좋았다...
꽃들이 어딜가나 만발 만발...
1. 내가 좋아 하는 North Park University 산책
2. 가자 마자 주일 지나고 빨래 하러 고고!!!!
빨래 돌아가는 동안 동네 놀이터!!!!!
그리고 빨래방과 놀이터 사이의 길들...
진짜 꽃이 만발 만발...
3. 빨래 끝나자마자 나율이가 노래를 부르던 미니 골프 우선 입막음 하려고 갔다...
먼저 가야지... 진짜 진짜 대단한 놈... 해줄때까지 계속 말함...
4. 운전해서 오는 동안 길들... 우리집 근처 길들.. .
아 너무 예쁘다...
우리 집 앞 목련 나무...
일주일 후에 이 꽃은 다 떨어졌다...
그 말은 일주일만 늦게 왔어도 이 목련꽃을 보지 못했을 뻔...
5. 이제는 쇼핑 타임!!!!
우리와 함께 왔던 외숙모 삼촌들과 여기저기 쇼핑 참 많이 했다...
6. 다운타운 걸어주실께요~~~!!!!!
7. 산책 산책!!!!!
정말 이번에는 집근처 산책만 해도 너무 좋았다!!!!!
8. 외숙모 삼촌 마지막날 골프 한번 치시라고 하고, 우리는 미니골프...
9. 울집 근처 Public Library!!!!!
Library에 이렇게 애들 놀수 있게 잘 해놨다니..
한 5번 간듯...
돌아오는 길은 꽃천지 별천지고요...
11. King Spa!!!!! 코리안 스타일 목욕탕 & 찜질방!!!!
드럽게 비싼데, 사촌이 reception에서 일해서 꽁짜로 들어가고,
이모가 밥사주고!!! 히히 넘 좋았다... 히히히
12. 꽃과 함께, 하루는 나엘이랑 산책하고,
하루는 나율이랑 산책하고...
참 행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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