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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Broken perfume

Independence Grove - Chicago

미국에 와서 처음 간 이곳...

 

Independence Groove

 

집에서 약 북쪽으로 계속 highway 타고 40분정도 가면 되는 곳...

 

처음 이 곳에 와서, 내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미국 좋타... 애들 키우기 최고다... 라는 생각...

너무 너무 자연 친화적이고... 날씨도 최고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지천이다...  

 

 

 

 

 

 

이름처럼, 약간 언덕이 있고, 호수도 있고, 비치도 있어서 돈내고 들어가면 수영도 즐길 수 있고... 배도 탈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고...

근데, 이 언덕 위에 작은 놀이터가 있는데, 이 놀이터 위해서 공원을 바라봤을 때,

하늘 나라에 있는 놀이터 같았다... 이런 놀이터에서 나율이를 놀 수 있게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으면서...

한순간 미국에 눌러 있고 싶다는 생각이...

 

 

나율이는 정말 여기서 신나게 놀았다... 신나게...

 

 

그리고, 미국을 나오기 전, 엄마 아빠를 데리고 한번 더 왔다...

그리고 건진 우리 가족 사진...

 

 

한국에서의 다친 마음들을 힐링 시켜주나... 했으나...

미국에서도 되는 일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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