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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육아일기

이번엔 시골집이다!!!!! 새해 1월 1일!!!! 예산역에서 엄마 아빠 만나서 예당 저수지 고고!!!!!!! 여기 온 이유는 낚시!!!!! 애들이 너무 졸라서 왔는데, 겨울엔 고기가 잘 안잡힌단다... ㅠㅠㅠㅠ 낚시 흉내만 내고, 점심 먹으러 가자 가자!!!!! 4인 제한이라서 식당 찾기 힘들었다ㅠㅠㅠㅠ 어린 시절 나도 참 많이 놀았던 이 곳에 내 새끼들 데리고 와 놀고 있으니 기분이 묘했다... 대천항 수산 시장!!!! 조개구이!!!!! 그리구 선길네 와서 우리 식구 완전체 합체!!!!!!! 더보기
한국 생활 이모저모.. 이 날은... Champion 이라는 키즈 카페!!!!! 그리고 치과도 가고... 닥터피쉬 카페???? 인사동 & 삼청동 경복궁 어린이 박물관 광화문 12월 24일... 시조카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 그리고 행복하고 소소한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에게 편지 쓰기... (주님 죄송해요... ㅎㅎㅎ) 더보기
롯데월드 이 날은 진짜 둘째의 터닝포인트가 된 날이라고 해야할까?? Theme Park의 매력에 푹 빠진 날... 더보기
MK2MK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꺼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지난 주 Semana Santa 라고 하는 일주일 간의 방학을 지나는 동안, Mk2Mk라고… 간사 자녀, 혹은 선교사 자녀, 혹은 제3의 국가에서 지내는 자녀들을 위한 사역을 하는 팀이 왔었다. 그들과 개인적으로 교제하고, 많은 질문과.. 더보기
2021년 6살 생일 그리고 새로운 학교... 코스타리카에 더 남기로 하면서, 나엘이 학교를 옮겼다. 이 학교에서도 거의 3년을 잘 지냈다... 펜데믹도 그렇고 원래 이 곳 특성이라서도 그렇고... 부모와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은 그리 많이 만들지 못했지만... 감사한 학교였다... 다른 학교 다 문 닫을 때도, 열심히 열어주고... 아무데도 못가던 그 여름에도 학교 문 열어주고... 마지막으로 이 곳에서 졸업 사진 찍는다고 해서... 학교는 떠나지만... 그래도 사진도 찍고... 학교 마지막날... 나엘이의 이른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했다... 그리고 선생님들하고도 사진 찍어달라 해서 찍고... 마무리 잘 하고, 그 다음주부터 SEK으로 등교 시작!!!!!!!! SEk에서도 적응 잘 하고, 잘 다니고 있으니 너무 감사하고... 이 곳에서도 작은 파.. 더보기
나율이의 베프... 멕시코에서 오자마자 그 담담날... 나율이 친구 생일 잔치가 있었네... 그냥 작은 생일 파티였고, 세 아이가 초대 되었는데, 그 아이들의 동생들까지 와서 여섯이 되었고, 다른 두 아이들은 엄마들끼리 친해서 초대가 된거구, 나율이는 진짜 그 아이의 친구라서 초대가 되었다... 그 아이가 나율이 꼭 초대하고 싶다해서... 학교에서는 생일 맞은 아이 Marco 랑 Thomas 셋이 진짜 삼총사 친구인데, 2학년 때 판데믹 되고 나서 계속 온라인으로만 수업 하다가, 마지막 달에 학교가 열려서 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 때는 어차피 한달밖에 남지 않았었고, 아직 엄마들 인식이 위험하다 생각되어져서 한 10 프로?? 정도밖에 학교에 오지 않았는데, 그 때, 나도 보낼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보냈었는데..... 더보기
9th Birthday of Sam 벌써부터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 친구한테 막 퍼주고... 친구 좋아하는거 자긴 안 좋아해도... 그냥 하고... 막 그러는 아이... 나중에 사춘기 되면 친구 없이 못사는 그런 애 될 것 같아... ㅋㅋ 처음으로 생일에 학교 친구들을 불렀다... 나율이에게 첨으로 베프라는 것이 생겼다... 그 애랑만 논단다... ㅎㅎ 귀여워... 수술 후 몸이 완전 회복된 건 아니어서... 뭐 많이 준비는 안했지만.. 그래도 애들끼리 잘 놀아주고, 즐거워해서 행복!! 늘 생일 잔치때는.... 이것 저것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네... 남편이 찍은 몇장이 끝... ㅠㅠㅠ 더보기
엄마표 방학 1월달.... 그래!!!!! 엄마표 방학이지만... 조금은 기관의 힘을 빌려도 되지 않을까요???? 방학이 두달인데???? 두달 내내 내가 볼 필요는 없잖아!!!!!! 나도 좀 살자!!!!!! 1월은 둘다 학교에서 하는 여름 학교 출근!!!!! 오전에 조금 내 시간 가질 수 있었고, 오후에 힘을 다해 아이들과 시간 보낼 수 있었다.... 저녁에는 석양 보면서 밖에서 운동도 하고, 자전거 타는 루틴을 만들어 냈다!!!!!! 수영도 일주일에 두번씩 다니기 시작하면서 조금 더 바빠지고, 수영 느는게 보여서 넘 좋았다... 학교에서 알아서 페북에 사진을 올려줘서... 아~~ 이렇게 지내는구나... 알수도 있고... 학교가 끝나고, 수영이 없는 날은 놀이터에 들러 놀고 오기도 하고... 어느날은 크리스티나랑 두 개들과 Dog .. 더보기
3개 나라 국가를 배우는 나율이 온라인 수업으로 이학기가 시작된 나율이... 온라인 수업이 엄마들이 힘든 이유가 다 챙겨줘야 하고, 다 준비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온라인 수업의 좋은점을 (내 입장에서) 찾을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좀 보인다... 내 아들이 수업을 들을 때 어떤 태도인지... 또 무엇을 듣는지, 어떤 공부를 하는지, 어떤 수업에 흥미를 가지는지... 등등등 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배운 수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고... 뭐 그 정도??? 오늘 나율이가 음악 시간에 코스타리카 국가를 배우는 걸 들었다... 보통 음악 시간에 별로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음악 수업 자체가 좀 지겨웠다 내가 봐도... 그냥 맨날 클래식 음악 틀어주고 들으라고 하니... 그 수업 때마다 애는 발광...) 오늘은 갑자기.. 더보기
나율이 일년의 학교 생활을 마치고... 나율이 학교 발표회 날... 긴장한 나율이.... 나율이 학교는 한 학년에 3반 정도가 있는데 한반에 16-18명 정도다... 그러니까... 한 학년 전체가 약 60명 정도??? 그런데 공연을 한반에 하나가 아니라 한 학년에 한꺼번에 하는거다... 그 다음은 전교생... 그러니... 갑자기 6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이 때로 춤을 추니... 나율이를 찾을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나중에 찾았는데 나율이가 진짜 맨 끝에 맨 옆에 있었다... 그나마 맨 끝에 중간이 아니어서 그나마 옆이어서... 무대 옆으로 가서 찍을 수 있었다... 그런데 녀석... 짠하게 스리... 너무 열심히 하는거다... 어른들이나 그렇니 애들은 앞이건 뒤건, 비중이 있건 없건, 중요하지 않나부다... 진짜 열심히 하더라... 그것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