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오자마자 그 담담날... 나율이 친구 생일 잔치가 있었네...
그냥 작은 생일 파티였고, 세 아이가 초대 되었는데, 그 아이들의 동생들까지 와서 여섯이 되었고, 다른 두 아이들은 엄마들끼리 친해서 초대가 된거구, 나율이는 진짜 그 아이의 친구라서 초대가 되었다... 그 아이가 나율이 꼭 초대하고 싶다해서... 학교에서는 생일 맞은 아이 Marco 랑 Thomas 셋이 진짜 삼총사 친구인데, 2학년 때 판데믹 되고 나서 계속 온라인으로만 수업 하다가, 마지막 달에 학교가 열려서 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 때는 어차피 한달밖에 남지 않았었고, 아직 엄마들 인식이 위험하다 생각되어져서 한 10 프로?? 정도밖에 학교에 오지 않았는데, 그 때, 나도 보낼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보냈었는데... 그 때 보냈을 때 한달 동안 셋이 베프가 되었다 한다... 그리고 너무 운좋게 3학년에 올라가서 셋이 같은 반이 되어서... 나율이 너무 행복해 하고, 같이 무슨 일있을 때마다 셋이 같이 모여서 서로 초대해서 같이 노는게 너무 보기 좋다... 늘 학교 다녀오면 그 아이들 이야기 해주고...
좋은 아이들 만나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부모님들도 너무 좋고... 또 이렇게 일년의 시간 동안에 나율이의 마음에 작은 추억이 생겼다면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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