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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육아일기

시끌벅적~ 생일잔치~~

 나율이가 멕시코서 가장 좋아하는 생일 파뤼~~~~

 

이번에 세번째로 가게 된 생일 파뤼...

이번엔 A6 이모들과도 함께 가게 되어 나율이가 더 신나기도 하고, 부끄러워 하기도했던 생일 파뤼...

장소에 도착했을 때 초대장에 적혀있던 1시에 딱 맞춰 갔는데... (사실 더 늦게 가고 싶었는데, 나율이가 아침부터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러싸가지고... )  아직 생일인 아이도 안와있었다...

집에서 생일 파뤼를 하는게 아니구, 이런 파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빌려서 하는건데 그 장소에... 정말 아무도 없었다... 풍선과 테이블, 그리고 Air Bouncer 뿐... ㅎㅎㅎㅎ

나율이는 약 한시간 가량 혼자 논 후에야 생일 파티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멕시코...)

 

 

 

 

 

 

 

음식은 어른들만 먹고... (애들은 노느라 근처에도 안 옴...)

 

 

 

 

 

 

 

 

나율이는 첨엔 작은 바운서에서만 놀더니, 엄마가 꼬시고 꼬시고 꼬셔서 올려놓았더니 신나서 내려오질 않는다... ㅋㅋㅋ

 

 

 

 

생일 파티 주인공!!!!  원래는 금발에 훨씬 이쁜앤데... 왜 저런 가발을 쒸워놨는지 모르겠다...

 

 

 

 

 

나율이와 함께 학교 생활 하는 아니들...  프리다, 까밀라, 니꼴라스~~~

 

 

 

 

 

언제나 파뤼의 클라이맥스는 "피냐타!!!!!"  막대기로 쳐서 부셔서 그 안에 사탕을 먹는 게임~~~

이거는 아이들 생일에만 하는게 아니구, 어른들 뭐 크리스마스 파티나 아무때나 하고싶을 때 다 한다.

여기서 피냐타를 첨본 A6 학생들이 엄청 신기해 하길래, 그들 good bye 파티할 때 피냐타 한번 실컷하게 해줌... ㅋㅋ

 

 

 

 

 

 

 

 

 

나율이두 실력 발휘....

 

 

 

 

드디어 피냐타가 터졌는데 다른 애들은 죽을듯이 달려드는데, 나율이만 뒤에서 멍기적 멍기적...

답답한 엄마는, 나율아 빨리 가 빨리 가~~~~

 

 

 

 

겨우 하나 득템!!!!!

 

 

 

 

 

 

 

 

 

겨우 하나 건지고 좋아라 하는 나율이~~~

 

 

 

 

 집으로 돌아가는 험난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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