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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묵상일기

9월 묵상 일기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

 

 

9/8  마태복음 8-10


작은 믿음의 고백도 큰 믿음이라 칭찬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집에 오시지 않아도 말씀만 하면 낫겠나이다... 
옷만 만져도 내 병이 낫겠지... 
죽은 내 딸이 주님이 말씀 해 주시면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이런 믿음의 밀들이 예수님의 기적의 동기가 되었음을 압니다... 

하지만 오히려 주님을 따르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그들은 사실... 그 의미가 뭔지도 몰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자들은 주님을 가까이에 두고도, 무서워하고,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고 혼이나 나고...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말을 많이 합니다... 하나님은 어딨어??? 우리는 나중에 하늘에 어떻게 올라가?? 하나님 언제 만나?? 하나님은 뭘 만들었어?? 등등등... 이렇게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 하고 물어보는 아이들의 믿음이 내 눈에는 참 크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엄마이고, 선교사 이기도 한 나의 모습은 혼날 일들만 가득하다...

특히 인내없고, 평안하지 않은 마음 가지는 것... 작은 일에, 하나님 나한테 어떻게 이러실 수 있냐고... 맨날 그러고... 아이들 앞에서 잘 참지 못하는 모습 보이고, 남편이랑 싸우고... 하는 모습들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키우시는 건지...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 감사하고, 또 미안한 마음 한가득 입니다...

오늘도 더 좋은 엄마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작은 일에 성내고, 혼내는 엄마 아니길 기도합니다.

마음을 잘 달래주고, 내가 가진 모든 사랑을 보여주는 엄마가 되게 하소서  

 

9/9  마태복음 11-14

”상한 갈대도 꺾지 않을 것이고 꺼져가는 불꽃도 끄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결국 정의가 이기게 할 것이다.” 

마음이 많이 상하고 힘든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희망의 길을 찾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최선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을 압니다. 

 

9/11 마태복음 19-21

요즘은 성경도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렇게 마음이 잘 안 잡힐 때는 또 말씀을 듣는게 좋을 때가 있다... 

말씀도 듣고, 읽고, 기도도 하고, 그러면서 마음을 잡아가고, 사소한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려 한다. 

오늘 본문에도 자신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자 청년이 와서 예수님께 물었지만, 대답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 보다 힘들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만 듣고 나왔다... 

포도밭 일꾼들은 왜 더 많이 일한 내가 더 많은 삯을 받지 않냐고 따졌지만, 너는 니가 약속한 만큼을 받았다 하고 무안만 당하고 돌아왔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다... 그 와중에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들은 오른쪽과 왼쪽에 앉혀 달라고 청탁이나 하고 있고 말이다... 

그리고 너희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너무 이상한 방법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다... 

내 상황이 그래서 그런지 되게 절망적으로 느껴진다 이 모든 상황들이... 그리고... 아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나마 겪는 것은 아니네... 

그동안 내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절망적인 상황인데, 나는 그걸 잘 모르고 있었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지... 이렇게만 생각하고 그들의 마음은 잘 알아주지 못했네... 싶다... 

하나님... 그동안 잘 몰랐어요... 사람들은 참 절망적인 상황들을 많이 만나고 사는군요... 저 또한 오랫만에 그런 상황에 놓이다 보니... 다른 방법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 상한 마음에 더 집중을 하게 되는군요...  더 많은 시간 기다리게 하시는 주님... 이 시간에 마음을 다 잡고, 주님께 촛점을 맞추고, 아이들을 위로하고, 남편을 위로하고, 이 상황을 행복하게 살아내도록 주님이 힘주세요... 감사합니다. 

 

9/21 월   누가복음 1-8

“예수님과 함께한 여자들..” 하면서... 

“악한 영과 병에서 고침을 받은 몇몇 여자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들은 일곱 귀신이 들렸던 막달라 라고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신하인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여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재산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여자들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는 것이 너무 놀랍다... 그리고, 자주, 성경에서 여자의 이름이 언급이 되면 더욱 자세히 그들의 행적에 대해 묵상하려고 노력한다. 

지금도 자신이 있는 것들을 아낌없이 드리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봉사하는 많은 여자들이 있다... 우리 엄마가 그러했고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했던 모든 작은 헌신을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성경에 기록해 놓으시는 세상 다정한 남자신가부다... 

주님... 저도 주님 옆에서... 최측근에서 주님을 섬기는 여인으로... 그렇게 남고 싶습니다. 

오늘 저는 주님을 위해 뭘 할 수 있나요??? 하지만, 주님이 저에게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저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시는 것을 앎니다... 사실.... 제가 주님을 위해 하면 뭘 하겠어요... 

주님... 그저 주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주님 다니시는데 같이 다니고, 주님과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주님 옆에 가까이 있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임을 오늘 고백합니다. 

저의 최고의 사랑을 오늘 드립니다. 

마음이 어려워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살아갈 방법이 생기는 것을 알 고 있습니다. 최선의 길로 인도해 주세요. 

 

9/22 화요일  누가복음 9-13

오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나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몇 사람은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것이다.”

”죽은 사람들에게 죽은 자를 묻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여라.” 

“누구든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알맞지 않다.”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밝혀라,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어라.” 

“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밭에 가지고 가서 뿌린 겨자씨와 같다. 그 씨가 자라고 나무가 되어서,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둥지를 틀었다. 하나님 나라는 마치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이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세 말에 섞으니 전체가 부풀게 되었다.” 

세개의 나라에서 캠퍼스 사역을 해보았다... 그리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부흥을 허락하셨다... 전도하고 제자화 할 수록 사역은 커졌고, 아이들의 마음은 너무나도 순수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여 줬다... 비록 온라인으로 하는 순모임이지만, 아이들은 내 어줍잖은 스페니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고 훈련에 참여해 준다... 이렇게 눈에 보이게 누룩처럼, 겨자씨처럼 커지는 사역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를 본다... 하나님 나라는 결국에 이렇게 커질 것이고, 분명히 우리가 볼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고대하고 갈망하며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이 문 똑똑 한번만 하시면 기다렸다는 듯이 버선발로 문을 박차고 나가, 하나님께 안겨, 하나님 나라 같이 가고 싶다...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위선자이다. 덮어 둔 것은 드러나고, 숨겨진 것은 알려질 것이다. 그러므로 어두운 데서 한 말이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안방에서 속삭인 말이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

”몸은 죽어도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알려 주겠다. 죽인 후에 지옥으로 던질 권세를 가진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이나 통치자, 권력자 앞에 끌고 갈 때, 무엇을 어떻게 대답하고 또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염려하지 마라. 그 때에 성령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실 것이다.”

지금처럼 이렇게 이런 구절들이 와 닿은 적이 없구나... 내가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내가 내 상황, 내가 처한 이런 상황들은 하나도 두려워해야 할 만한 상황이 아닌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과 잡년들이 내 삶을, 오늘 하루를 망치게 하지 말자...

지금이라도 이 세상을 바꾸실 수 있는 그런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자... 그리고 지금 이런 상황들을 만드신 분 또한 하나님 이시고, 그 하나님 만이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심을 오늘도 되새깁니다... 당신을 두려워하고 더욱 사랑합니다.   

 

9/23 수요일 누가복음 14-17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아버지가 그에게 말했다. 아들아.. 너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네 것이 아니냐?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으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하지 않겠느냐?”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것이 하나님께는 미움을 받는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의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오늘은 왠지 이런 무서운 구절들이 내가 와 닿으며, 하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더욱 생각하게 된다... 

모든 걸 다 버린다는 것... 존경도 받지 못하고, 생명도 버려야 한다는 것... 그럼 도대체 누가 하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지요??? 

너무 심한걸 요구하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기독교의 신앙은 버리는 신앙이 아니라 채우는 신앙이라 하였다. 내것을 버려야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채워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의 제자가 되는 것도... 일단 생명이고 존경이고, 돈이고 명예고 다 버리고 나면, 그것이 하나도 아까비 않는 다른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일이시다... 

항상 아버지 옆에 있었던 첫째 아들은 그걸 몰랐나부다... 계속 아버지 옆에서는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고 일만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나부다... 그래서 그렇게 세상것을 다 누리고 온 동생을 반기지 못했으리라... 

나는 하나도 못 누렸는데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 안에 있을 때, 더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다... 그게 더 좋다는 것을 이제 둘째 아들놈은 알았겠지... 절대 그 아버지 곁은 떠나고 싶지 않겠지... 

나는 어디 나갔다가 들어오지 않아도 그것을 처절하게 아는 첫째 아들이고 싶다... 

꼭 그게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봐야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 딱 믿고, 하나님이 아니라 하면 딱 아니구나 바로 알아채고... 그냥 하나님 안에서 최고로 좋은 것만 누리고 살고 싶다... 그럴려면 다 버리라고... 내 안에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채울 수가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도 비워드리고, 하나님의 것으로 채움 받는 귀한 날이 되기를 원한다.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도 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오늘도 그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나아가겠습니다. 

 

9/24 목요일 누가복음 18-21

누가복음에는 제자도에 대한 이야기가 확실히 많이 나오는 듯... 이번에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순모임 전에 성경을 읽어서 그런가 더 그런 부분들이 다가온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 것인지... 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이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우리는 여러가지 징조를 통해서 그 때를 잘 알아야 하고 받아들여야 하고, 무서운 마음으로 그 때를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라는 것이 바로 제자를 낳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겠지... 

오늘도 세시간에 걸쳐 6명의 아이들과 순모임이 있다... 나가서 전도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하는 법과 제자화에 대해 가르친다... 이렇게 반복되는 가르침만 하고, 삶이 바탕이 되지 못하는 이 현실이 괴롭기는 하지만, 멈출 수 없으니 계속 간다... 그리고 언젠간 이 준비의 시간들이 빛을 발하기를 오늘도 기도한다. 

 

9/25 금요일 누가복음 19-24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의 전 과정... 

내가 오늘 본 것은 고난과 죽음의 부분에서 쓸쓸하고, 슬프고, 마음이 헛헛하고... 그런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데, 

부활 이후에도 뭔가 영광스러움이 나타나고 환희가 나타나고... 이런게 아니라 부활의 순간에도 뭔가 쓸쓸하고, 초라하고, 헛헛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명의 여자들만 믿고... 제자들도 안 믿고... 베드로는 무덤까지 갔는데 수의만 보고 의아하게 여기고 그냥 집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리고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은 예수님과 같이 대화하고 길을 가는데도 예수님인지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말이다... 

부활이 일어났는데도 세상은 아무것도 변한 것 같지 않은 이 헛헛함은 무엇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영광스러움은 부활하시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모든 악의 무리는 모두 처형 당하고, 등등등...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장면은 그런 것인데... 예수님의 장면과 계획은 그것이 아니다... 

가끔씩 그런 계획에 나에게 적용될 때,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더 낮은 곳으로 가라고 하시고, 더 어려운 곳으로 가라고 하시고, 더 환경이 안 좋은 곳으로 가라고 하신다면... 나는 이제 할 수 있나... 

더 힘든 사람들과 일하라 하실 때, 더 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과 일하라 하실 때, 나는 이제 할 수 있나... 

더 창피하고, 황당한 상황을 만날 때...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굳건한 믿음을 주님께 보일 수 있나... 

그럴 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세상적인 영광스러움을 기대하지 않게 하소서... 지나치다 할 정도로 겸손하게 하소서

 

9/28  월요일  요한복음 1-7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였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시고... 그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사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합니다... 

내가 이렇게 말씀을 읽는 것이 곧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고 더욱 세상 가운데 빛을 내는 일이 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말씀만 읽고 그렇게 살아내지 못하는 모습에 매일 매일 좌절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읽고 묵상하면서, 내 내면을 다스리고,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얻고, 그렇게 살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안는 것이 결국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을 한없이 주셨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기셨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생이 있지만, 아들을 거역하는 사람은 생명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그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을 한없이 주신다 하신다... 

예수님의 생명...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신 예수님을 어찌 전하지 않을 수 있나... 

그리고 내가 그분을 전할 때, 그리고 말씀을 전할 때, 한없는 성령을 부어주시겠다 약속하셨다... 

그리고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주옥같은 복음이 그 안에 숨겨져 있다. 

하나님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9월이 가는게 두렵습니다. 아무것도 아직 해결된 것이 없는데 10월이 되고 11월이 되는게 두렵습니다... 주님... 이번주 안으로 결론이 나고, 우리의 갈바를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