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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여행

2021 년 12월 아이들과 함께한 엄마표 방학 생활 - 동물원 두달의 코타 방학은... 정말 적응이 안된다... 이 곳에 오자마자 맞이한 두달의 방학은 정말... 그리고 작년에는 12월에는 일주일 비취를 다녀왔고, 1월에는 Cruso de Verano를 보냈다. 올해도 비슷하게 하고 싶었지만, 12월 한달은 여행을 가지 않고, 1월에 Cruse de Verano를 다녀온 후에 마지막 주에 가기로 했다... 따라서 12월 한달은 아무 스케줄이 없었고... 작년같이 송년 모임이나 이런게 전혀 없다고 보면 되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도 많았지만,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수영과 축구 등... 사교육의 힘도 있었고... 12월에 닌텐도를 사주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월하지 않을까.... 예상했고... 감사하게도 그러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 더보기
2020년 9월 Manuel Antonio 8개월간 집에만 갖혀 있다가... 드디어 바다를 보러 갔다... 미국 비자만 됬어도... 진짜 행복한 여행이 되었을 텐데... 마음에 큰 짐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었다. 그나마 잠시나마.... 온갖 시름을 잊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가는길에 산호세에서 가장 유명한 (가까워서) Jaco beach 에 갔었는데... 진짜... 우리가 평소에 가던 곳보다 훨씬 별로였다... 수영복도 안 갈아입고... 그냥 잠깐 들른 것뿐이었는데도.... 나율이는 신나게 잘 놀았다... 이제 진짜 목적지로 가보자... 말로만 듣던 Manuel Antonio... 코스타리카는 진짜 아름답고... 자연이 멋진 나라다... 이런 것들을 즐기며 살아야지... 싶다.. 그래도 코스타리카와서 가족들끼리 여행 많이 다녔다... .. 더보기
Starbucks Hacienda Alsacia 한국에서 손님이 오셨다... VLM 간사님들... 여러가지 영상을 위한 그림을 위해 이 곳 저곳 많이 다니셨다... 코스타리카의 상징 커피를 찍기 위해 갔다... 사실 그렇다... 코스타리카에 와서 안 좋은 일도 많았고... 매일 매일 좀... 사역 때문에 고심도 많았다... 하루 하루 살얼음판 걸으며 살아가는 것 같다... 캠퍼스 사역을 생각하면... 그러다가 이렇게 이런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 와서... 위로 얻고... 이런데라도 없으면 코스타리카에서 어떻게 버텨??? 약간 이런 느낌이다... A6가 떠나가고 나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내가 여기서 사역하는 시간 동안 A6 사역하듯이 사역해야지... 내가 배운게 이거니... 이거대로 사역해야지... 요령 부리지 말자... 하지만, 숫자나 겉으로 보이는 .. 더보기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 (세마나산타) ​​ 부모님 계시는 동안 세마나 산타 일주일 방학이 있었다. 이런 일주일에 엄마 아빠랑 어디라도 다녀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미 La Fortuna 다녀오기도 했고, A6 사역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진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우리들... 한 셋쨋 날 부터는 좀 지루하게 집에 있었지만, 학생들과 계속해서 무언가를 하는 시간들을 계속 가졌다. ​ 특히 형제들은 축구하고 놀고, 남자들은 스포츠만 하면 한마음이 되니까... 진짜 단순하고 편하다... 자매들은 좀 복잡시럽지... ㅋㅋㅋ ​​ 그러고 팀들은 학생의 초대로 La Fortuna 도 가고, San Carlos 도 가고... 재밌는 시간 보냈다 하니 다행이다... ㅋㅋ ​ 슬슬 지루해 지는 두 아들들... 오늘은 영화보러 가자~~~~ 엄.. 더보기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 - Starbucks Farm Water Fall Garden 갔다가 바로 30분만 가면 도착하는 Hacienda Alsacia Starbucks Farm 진짜 코스타리카의 광활한 커피 농장과 스타벅으의 자본이 만나 진짜 가볼만한 스타벅스 커피숍을 만들었네.... 농장 투어는 비싸서 하지 않았는데, 투어 프로그램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거기를 둘러보고 커피 한잔 마시는 정도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Waterfall Garden 보다 더 사진도 많이 찍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 즐겁게 지내다 온 듯함... Starbucks Farm 이라고 인쇄되어진 텀블러와 진짜 싱싱하게 갓 로스팅한 커피 하나를 겟하고 집으로 오는길~~~ 신나나누나~~~ 룰루 랄라~~~~~ ​​​​​​​​​​ ​​​​​​​​​​​​​​​​​.. 더보기
엄아빠, 이모와 함께한 여행 - La Fortuna 지난 번 갔던 곳과 완전 동일한 곳으로 예약!!!!!!!!! 나율이는 시험기간이라 못와서 집에서 아빠와... 나엘이면 데려왔더니 아주 인기 폭발이다... 도착해서 거의 리조트에만... 그 곳에서 몸이 팅팅 불도록 온천하고, 물놀이 하고, 동물 보고 꽃보고 나무 보고 집라인 타고... 진짜 relax 하고 돌아옴... 더보기
La Fortuna 둘쨋날... 그리고 셋쨋날?? ​​ 둘쨋날... 우리는 아침 수영을 거나하게 한 후에 라면까지 먹고, 생태 공원으로 출발했다... 리조트 안에 이미 약간 생태 공원 같은게 있어서 비슷하면 어쩌지 했는데... 비슷하긴 했다.. ㅋㅋㅋ 근데 진짜 산 안을 트랙킹으로 만들어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동물들이 진짜 자연스럽게 되어 있고, 그것들을 자연 그대로의 것들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의 등산 트랙킹 같은 느낌이라서 그것도 좋았고... 둘째는 내려올 때 힘들다며 눈물을 흘리며 내려오긴 했지만 말이다... ㅎㅎㅎ ​ 나비도, 악어도, 거북도, 특히 개구리와 뱀은 진짜 자연스럽게 되어 있어서 손전등을 이용하여 눈을 부라리며 찾아야 했었다... 보호색으로 꽁꽁 숨어 있었기 때문에 진짜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더보기
첫 여행지... La Fortuna ​​ 몇일을 블로그랑 씨름을 했네... 안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진짜... 아이패드로 올릴라 하니까... 너무 힘들고... 앱을 써야 하는데... 앱으로 올리니까... 사진 38장 한꺼번에 올리니까 업로딩이 안됨... 지금 한번 절반만 올리고 글 써보는데...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뭐 딴 방법 생각해 봐야지... 아오~~~ ​ 12월 7일에 코스타리카로 와서 지그마 1월까지 두달 가까이 아이들 학교 안가고 아이들과 함께 이사하고, 집 정리 하고 물건 사러 다니고 했다... 나율이, 나엘이도 나름대로 아마 스트레스였겠지만 잘 견뎌 주었고, 큰 문제 없이 우리 가족은 잘 정착을 했고, 집도 얻었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 아이들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