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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묵상일기

11월 묵상 일기 II 11/16 월요일 요한 1서"우리는 그분에 대해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본 바 되었습니다."- 주 얼굴 한번 뵈온 적 없으나 그 눈빛 내게 깃들고주 손 한번 나 잡은 적 없으나 그 체온 나는 느끼네... -이런 찬양이 있는데, 이 구절을 읽으니까 이 찬양 가사가 생각이 나네요...밤낮 불러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맘 뿐일세...우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그 사랑 만으로 깊은 만족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의지할 사람 없고, 나에게 위로를 줄 사람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나를 깊은 위로가 되심을 고백하게 하소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고백하게 하소서..."이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구라도 이 세상을 사랑하게 되면, 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게 됩니다.".. 더보기
11월 묵상 일기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빌립보서는진짜너무주옥같은말씀이많아서어떻게묵상을해야좋을지모를정도... “삶은결국멸망(죽음) 으로이어질것입니다. 하나님을섬기기보다는배가(육체의욕망) 원하는대로살아가며수치스러운일을하고서도도리어자랑으로여기고오직세상일에만관심을둡니다. 그러나우리의시민권은하늘에있습니다. 우리구주예수그리스도께서하늘로부터다시오시는날을우리는기다립니다.” “선함을추구하며가치가있는것들에마음을쏟기바랍니다.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순결하며, 아름답고존경할만한것들을생각하십시오” “가난을이겨낼줄도알고, 부유함을누릴줄도압니다... 어떤형편에처해서도기뻐하고즐거워합니다... 내게능력주시는그리스도를통하여나는모든것을할수있습니다.” 어제이곳에사는2년동안함께울첫째애와잘놀았던친구가이번주말에이사를간다는소식을듣고, 아들이랑둘이서펑펑울었습니다. 미국못가도괜찮아알폰소랑.. 더보기
10월의 묵상 일기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9/29 화요일 요한복음 8-10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또 좋은 목포를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하나님... 인생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수 있나요.... 막 시간을 돌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자꾸 머릿속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길로만 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문을 통해서만 들어가고 나가며, 안전한 길로만 다니게 하소서... 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10/1 목요일 요한복음 14-1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마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 집에는 너희들이 있을 곳이 많이 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더보기
9월 묵상 일기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 9/8 마태복음 8-10 작은 믿음의 고백도 큰 믿음이라 칭찬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집에 오시지 않아도 말씀만 하면 낫겠나이다... 옷만 만져도 내 병이 낫겠지... 죽은 내 딸이 주님이 말씀 해 주시면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이런 믿음의 밀들이 예수님의 기적의 동기가 되었음을 압니다... 하지만 오히려 주님을 따르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그들은 사실... 그 의미가 뭔지도 몰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자들은 주님을 가까이에 두고도, 무서워하고,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고 혼이나 나고...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말을 많이 합니다... 하나님은 어딨어??? 우리는 나중에 하늘에 어떻게 올라가?? 하나님 언제 만나.. 더보기
8월 묵상 일기 (다니엘, 소선지서) 8/3 다니엘 1-8 진짜 다니엘서는 진짜 위대한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 다니엘이라는 사람도 참 대단하고... 그 당시에 크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환상과 꿈, 그리고 역사를 바꾸어 가시는 하나님의 능력도 대단하시다. 그런 시대에 살고, 그런 시대에 세상과는 구별되어 하나님께 쓰임받았던 다니엘과 세친구의 인생이 너무나도 위대하다. 그러면서도 철저하게 겸손하며, 자신의 지혜를 전혀 자랑하지 않고, 자신이 본 환상으로 괴로워하고, 마음 아파할 줄 아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 당시 가장 부강하고 강력했던 나라의 황제들 앞에서 그들을 두려워 함은 전혀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그러면서도 그들을 대할 때 예의를 갖추고 철저히 겸손하게.. 더보기
7월 묵상 일기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7/9 예레미야 30-37 드디어 시드기야 왕에게 항복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한 예레미야... 요즘엔 말씀에 집중도 잘 안되고... 그냥 너무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다... 둘째는 이 펜데믹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고, 큰애가 온라인수업으로 한학기를 마치고 방학 중인데... 아이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다른 생각 할 겨를리 없다... 다행히 같은 단지내 아이들과 잘 놀고 있지만,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도 너무 많고... 밖에는 못 나가고... 이런 상황들이... 나 또한 처음이라 어떻게 지도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ㅕㅆ다던데... 나는 이 상황이 긍휼함 보다는 짜증 스러울뿐이니... 열방을 품을 그릇은 아닌가부다... 여러 왕들을 대해야 .. 더보기
6월 묵상 일기 II (이사야) 6/22 월요일 (이사야 31-39) ”보아라 한 왕이 일어나 정의로 다스리며, 통치자들이 공평하게 재판할 것이다. 통치자마다 바람을 피하는 곳 같겠고, 퐁풍우 속의 피난처 같을 것이다. 그는 또한 메마른 땅의 시냇물 같을 것이며, 사막의 큰 바위 그늘 같을 것이다. 보는 자들의 눈이 흐려지지 아니하고, 듣는 자들은 귀 기울여 들을 것이다. 성질이 급한 사람도 깨달음을 얻고, 말을 더듬는 사람도 또렷하고 빠르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히브리서에 보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았지만, 그들이 살아 생전에 그 약속의 이루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은 이들도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 사람들이 죽을 때의 마음을 어땠을까...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죽음의 문특까지 왔지만,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는 .. 더보기
6월의 묵상 일기 (시편, 잠언, 아가서, 전도서, 이사야) 5/29 금요일 시편 120 - 137 ”내가 눈을 들어 산들을 바라봅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옵니까? 나의 도움은 여호와로부터 옵니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분으로부터 옵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지켜 주시는 그분은 졸지 않으십니다. 정말로 이스라엘을 지켜 주시는 그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에 있는 김경민님, 미국에 이은영님, 멕시코의 김현경님... 외국에 있는 분들의 안전을 특별히 지켜 주소서... 잠잠해 진 것 같지만, 확진자는 계속 많아 지고... 그렇지만 우리는 살아야 하기에 더이상 격리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눈을 부릎뜨고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 주님... 우리가 이 상황에서도 주님의 믿음 드러네고... 의.. 더보기
5월의 묵상일기 (에스더, 욥, 시편) 4/30 에스더 1-5 에스더는 참 모르드개 말을 잘 들었다... 원래 부터 순종적인 사람... 에스더도 참 럭키한 사람이다... 자기가 순종한 사람이 올바른 사람이었으니까... 올바르지 않은 사람이 자기 옆에 있어서 올바르지 않은 것에 순종할 수도 있었는데, 올바른 것에 순종할 수 있었으니 참 감사하다... 에스더서의 앞부분은 에스더 보다는 모르드개라는 사람을 더 묵상하게 한다. “지금 왕비가 잠잠히 있다 해도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유다인은 해방과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비와 왕비의 집안은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왕비가 지금 왕비의 자리에 오른 것도, 바로 이런 때를 위한 것인지 누가 압니까?” 어떻게 이런 믿음이 있을까?? 이런 말은 우리 인생의 구원은 그 어떤 권력과 돈에서 나오는 것이 아.. 더보기
4월 묵상 일기 1.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이름이 다 족보에 올라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이스라엘 왕들의 책에 적혀 있습니다.” 처음에 이 족보에 있는 이름들을 하나 하나 읽으며 참 얼마나 성공한 인생을 살았으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잘 살았으면... 이렇게 성경에 이름이 이렇게 또박 또박 기록되어 있는가... 참 성공한 인생이다... 생각했는데... 또 다시 생각해 보니... 이 모든 사람들이 진정 다 의인이어나... 사실 아닐 수 있다... 그냥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족보에 오른 것 뿐이다... 나 또한 내 이름도 생명책에 기록 될 것이다... 내가 의인이어서가 아니라... 하나님 자녀라서... 2. “고라 가문은 문지기입니다. 그들은 거룩한 집인 성소의 입구를 지키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들의 조상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