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story/육아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의 키 포인트는 독박육아 이 날이 아마 거의 마지막????남편과 함께 학교 행사를 갔던 것이... 그리고는 대박 행사가 많았던 3월... 남편은 홀연히 콜롬비아로 떠났다... 그리고 오늘 4월 달 행사 계획표를 받았는데... 진짜 4월달도 행사 쩐다... 두번째 콜롬비아 출장때는 미국가기로 한거... 잘한거겠지??? 지금은 뭔가 이런 행사를 놓치는게 아깝기도 하지만... 아빠 없이 이 행사들을 다 준비하다보면... 또 서럽겠지?? ㅋㅋㅋㅋ다행이라고 생각하자... 암튼 이 날 행사는 부모님 참관 수업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공개 수업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수업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주기도 하고, 게임도 하기도 하고... 아마.... 이 날은 일요일이었나????기억이 안난다... 오랫만에 날씨가 좋아서 물풍선 놀이 했던 날.. 더보기 1월 사진인 줄 알았으나 거의다가 12월... 참 길다... 12월.... 끝없던 파티의 향연이었던 12월이 거.의. 끝났다... 크리스마스 이후 한 일주일 남아서 열심히 돌아다녔다...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휭한 플라자... 아직은 이쁜 데코레이션이 여기 저기... 이 날은 플라자 안에 있는 실내 놀이터 같은데 갔는데 방학 때마다 가는데라 사진 찍기 시들해 져서 거의 안 찍음... 그 다음 날... 나율이가 갑자기 아팠지만, 아빠가 봐준다고 해서 원래 있던 약속이라서 나갔다... 예쁜 Jardin 이 있는 이쁜 식당... 커피 마시고... 나엘이랑 데이트 하고 사람도 만나고.... 몇일 후도 아니다... 바로 다음날... UNAM 대학 Ciencia 에 있는 Universum 이라는 과학 박물관 같은 곳... 의미있고 재미지고 가까운 아주 괜찮은 곳... 또 다음날... 이 .. 더보기 12월은 파뤼 파뤼~~ 오늘은 나율이 포사다 하는 날... 일찍 픽업하고 저녁까지... 또 뭐하나... ㅋㅋㅋ 옥상가자!!!!!눈 스프레이 사온거 뿌려주고 신나게 놈... (지금 여름인데 아직도 그거 찾아서 그건 겨울에만 하는거라고 했지...) 드디어 뽀사다... 해가 갈 수록 더 점점 더 커지는 규모에... 아이들은 신났다... 포사다 하기도 전에 나엘이 놀이기구 장전 하시고요... 나율이만 보러가는 공연... 딴 애들은 하나도 안보이는 공연... ㅋㅋㅋㅋㅋ이 맛에 애 키우지... 나율이는 공연 끝나고 놀이기구 장전...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고맙습니다 이나율님!!!!!!!! 담날부터 방학.... 잘 하자!!!!!! 바로 바로 장난감 엑스포!!!!! 가자 가자!!!!!! 공룡 인형 득템을 하셨습니다!!.. 더보기 계속 계속 육아!!!!! - Fall Festival!!!! 나율이는 이번 학기 정말 학교를 사랑한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Kínder에서 고참이 되더니 학교를 즐기는 법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것 같다... 이번 년도 부터 시작된 방과후 수업 같은 Talleres... 나율이는 영어 수업과 기타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기존 수업을 듣고 나서 학교에서 Comida (멕시코의 점심인데, 멕시코는 점심을 약 3시쯤 아주 거하게 먹고 이후 저녁은 아주 간단하게 먹고 끝난다...) 를 만들어 주기 시작했다. 하루에 60페소라서 싸지 않은 가격이라 처음에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나율이가 눈물을 흘리며 먹고 싶다고 했다며 몇번 줬는데 너무 잘먹고 나율이가 나한테 도시락 싸주지 말라고... 학교꺼 먹겠다고 해서...잘 먹지 않는 나율이가 먹겠다는데... 그걸 못해주겠냐 싶어.. 더보기 이번엔 10월 이야기.. ㅎㅎ 9월이든, 10월이든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 멕시코 날씨는 일년 내내 똑같고, 나의 하루도 일년 내내 똑같은 것을... 1. 매일 매일 놀이터... ㅋㅋㅋ 매일 매일 Plaza Loreto (울 집앞에 있는 작은 플라자....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 하늘을 보자!!!! 멕시코 날씨는 너무 좋구나... 2. 또 하루... 나의 하루 종일의 독박 육아 속에서 할 일이 있는 날... 기쁜 날.. ㅋㅋㅋㅋㅋ 그런게 없으면 그냥 Six Flag 가는거야~~~~ 오늘은 페이스북에 내가 자주 가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작은 공연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약간 두명이서 책도 읽고 저글링도 하고... 뭐라 딱 부러지게 정의할 수 없는 공연이었지만아이들은 신기해 하고 잘 봤다... 공연이 끝나고도 집에 가지 않고.. 더보기 9월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블로그님~~~ ㅋㅋㅋㅋ너무 너무 오랫만이네요... 근 두달 만인가요.. 저는 그동안 잘 지냈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한번 힘을 내어서 저의 살아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블로그를 버리지 않았어요~~ ㅋㅋㅋ 그냥 아무도 보지 않아도 꾸준히 하고 싶다... 나중에 진짜 나율이 나엘이가 봤으면 좋겠다... 원래 그런 마음으로 싸이월드에 매달 매달 육아 일기도 올리고 했었는데... 뭐야 싸이~~~ 다 망했어... 뭐 이상하게 바꿔가지고 정말 정 안가게 바꿔가지구... 다시는 들어가 지지 않게 만들어 놔서, 나도 안들어가고... 나중에 울 아들들도 안 들어갈 듯... 블로그는 그렇겐 안되겠지??? 알.쓸.신.잡 에서 이런 말을 들었었다... 종이책이 미래에 없어질까 안 없어질까.... 더보기 9월에... 아이들과 함께했던 순간들... 소중해... 아이들은 커가고, 나는 늙어 가지만, 커가기에 더 나에게 주는 기쁨이 있다... 나율이는 이제 말을 너무 잘 하고, 나와 대화가 넘 잘 통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재주를 나에게 보여주길 원한다... 나엘이는 에이비씨 노래 하루에 천번 나에게 불러주고, 불러 달라 하고, 원투쓰리, 우노도스뜨레스 unlimited 로 반복 반복 반복이다... 엄마 봤쪄??? 하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거 다 보여줄라고 하고, 언어 자체가 완벽하지 않은데, 멕시칸들에게는 스페니쉬 스러운 말을 하고, 나에게는 한국말 스러운 말을 한다... 얼마나 귀여운지... 형아 하는거 다 따라하는거 진짜 신기해... 미국서 사온 호떡 믹스... 이거 울 아들들 진짜 좋아해~~ ㅎㅎㅎ 진짜 이뿌다... 해도 지기전에 잠자리에 들어 .. 더보기 나율이의 Kinder 3 시작!!!!! 이야기!!!!! 5살이 되고, 부쩍 아기가 아닌 어린이 스러워진 나율이...그러면서도 애기가 부쩍 어른스러운 말 을 할 때, 여전히 애기 같은 너무 귀여운 우리 나율씨...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셋이 같이 자구 싶은데... 혼자 자라 했더니, 오늘도 손님와???지진 때문에 혼자 있기 싫다고... 너무 너무 귀여운 말들을 많이 한다... 자꾸... 엄마가 인내심 없게 화내서 미안하다... 매일 매일 재우고 나면 미안해~~ Kínder 3 시작하자 마자 있었던 같은 반 아이 생일 잔치... 여전히 삐까뻔쩍 하고요... 에고 에고... 책 싸느라 허리 나갈뻔... 벌써부터 이렇게 많아서야... 이거 다 배우는거니???참 학교에서 배우는게 많구나... 난 아줌마가 되어서 배우는게 없는데... ㅠㅠㅠㅠㅠ갑자기 슬퍼지네.. 저녁에.. 더보기 나율이만 신났네... 나율이는 VBS 기간에 오전에는 교회에 갔다가, 오후에는 엄마랑 맥도날드, 버거킹을 전전하며 겨우 겨우 점심을 먹고, 거기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다시 집에 돌아오면, 캠퍼스 다녀온 단기 선교팀 삼촌 이모들과 신나게 놀다가 집에 7시 8시가 되어서 들어왔다... 나율이가 단기팀 숙소에서 노는 동안, 나는 나엘이 재우고... 나율이 안오고 싶다는거 달래고 달래서 집에 데려와서 재우고... 또 다음날 VBS 가고... 그렇게 참 신나고 은혜롭게 일주일을 보냈다... 주말... 나율이는 또 삼촌 이모들 피라밋 놀러가는데 딸려 보냈다... 나율아... 피라밋가... 삼촌 이모들이랑 가~~~ ㅋㅋㅋ 물론 애 하나 딸려 보내면 내가 편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단기 선교 왔을 때 피라밋 따라가는 것은 나율이의 .. 더보기 2017 VBS Galactic Starveyors 벌써 세번째 참여하는 VBS 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히 어린이 사역의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해 준 VBS 였다... 내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뭐 그런 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내 아이들이 찬양하는 것, 하나님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런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한 한 주 였다... 나율이는 이미 이 VBS의 프로그램이 어떨지 그 전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던 듯...시작도 하기 전에 그랬다...나 노래 안할꺼아... 춤 안 출꼬야... 그리고 말도 안되게 막 울기 시작하더니... 첫날... 참나... 어이가 없어서... 선생님께 안겨서... 막 울더니... 뭐야... 하루 하루 갈 수록 맨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차 안에서 CD 틀어달라 그러고....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