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story/Broken perfume

시편 136편 ~ 140편 9월 6일 시편 136편 "우리가 비천할 때 우리를 기억하신 하나님이시니그분의 사랑 끝이 없다우리가 짓밟힐 때 우리를 구해 내셨으니 그분의 사랑 끝이 없다궁핍한 모든 이들을 제때에 보살피시니그분의 사랑 끝이 없다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여라그분의 사랑 끝이 없다" (v23-26) 하나님, 주님이 없었다면, 제 삶은 너무 비천했겠지요... 의미도 없고, 목적도 없었을 내 삶에 주님이 의미와 목적을 주셨지요... 그리고 이 삶을 주님의 도움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삶으로 만드셨지요...바로 간사의 삶... 주님이 공급해 주심에 따라 사는 삶... 으로요... 이 모든 일을 내 삶에서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이 모든 것을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이루어 주셨지요... 감당할 수.. 더보기
시편 일기 131편 ~ 시편 135편 9월 1일 시편 131편 저는 지금 만족을 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남편의 작은 소리 하나에도 우울해지고, 아들이 쫌만 말 안 들어도 화가 나고... 더 많은 것들이 가지고 싶은 나의 마음인가봐요... 자족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허황된 꿈이 많은 것 같아요... 알게 해주세요..... 내가 지금 허황된 꿈을 꾸고 사는 것인지... 하나님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지금 하나님 품에 있음으로 감사하며 만족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나는 대장이 되려고 애쓰지 않습니다.으뜸이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았고거창하고 허황된 꿈을 꾸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발을 땅에 디디고마음을 고요히 다잡으며 살았습니다.엄마 품에 안긴 .. 더보기
미국 사진 대방출~~~ 미국서 다닌데.... 기록 남겨요.... 인스타에 매일 매일 남기긴 했으나... 버리고 싶지 않은 사진들... 올리고... 기억하고... 추억하고... 1. Glencoe Beach 별 5개!!!!! 제대로 미국 느낌...!!!!!모레놀이 징하게 할 수 있는 곳...애들도 많고... 경치 죽여줌... 2. 미니 골프 진짜 별5개 운동되고 재밌고, 골프하다마고 그냥 놀수도 있다!!!!!경치 너무 좋고....나율이가 진짜 좋아 한 곳... 두번 간 곳... 3. Lincoln Park Zoo 별3개 엄마에게 동물원은 좀 지겹지만... 나율이에게는 언제난 welcome 인 곳... 경치는 끝내주고, 공짜고....아이들을 위한 소소한 놀이 기구와 놀이터!!!!!!! 4. Kohl's Children's Muse.. 더보기
시편 126편 ~ 130편 8월 26일 시편 126편 순례자의 노래... 이 짧은 시에 내 마음을 찌르는 한 기도가 있다... 나는 이렇게 표현 못하지만, 늘 이렇게 기도해 오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하나님, 다시금 그렇게 해주소서!가뭄에 찌든 우리 삶에 단비를 내려 주소서.절망 가운데 곡식을 심은 이들, 환호성을 올리며 추수하게 하소서."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우리는 이제 다시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단기가 와서 진짜 씨앗을 많이 뿌렸고, 우리는 이제 다시 뿌리고 물주고 자라게 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요???우리가 기쁨으로 추수하게 하소서... 우리 삶의 평생에 이 일을 감당할 힘을 주소서... 8월 29일 시편 127편 아무생각 없이 살 때는 그렇게 우울하지 않은데, 열심히 .. 더보기
Yellowstone 4 Yellowstone 마지막!!!!! 호수가에 있는 국립 공원 안에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자보니 숙소 자체가 편한건 아니었지만, 몸은 좀 편했던 것 같다... 방은 좀 좁았지만 아늑했고, 따뜻했다... 좀 허술한 저녁을 먹었지만, 인터넷도 전혀 안되었었지만...진짜 간만에 진짜 조용한 저녁을 보낸 것 같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인지 엄마도 많이 기운이 생겼다... 그리고 오늘은 팔자 모양의 drive course에서 오른쪽을 모두 돌기로 한다. 일단 차를 타고 가장 북쪽으로 쭉 올라간 다음에 내려오면서 보기로 했다... 올라만 가는데 한시간 훨 넘게 걸린 것 같다... 8자에서 윗쪽 반은 계곡과 캐년... 아랫쪽 반은 호수가 있는 풍경이었다... 한마디로 너~~~~무 좋았다... 일단 올라가면서 조금.. 더보기
창록이를 기리며... CCC 간사님이신데... 이년전에 큰 사고를 당하고 기도의 힘으로 살아나는 줄 알았는데, 이년 후에 패혈증?? 다부전증??? 등으로 갑작스럽게 아들을 보내신 간사님의 글...눈물을 뚝뚝 흘리며 보다가, 내 안에 하늘에 대한 소망이 꺼져간다 싶을 때 꺼내보고 꺼내보고 싶어서... 내 아들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로 키워내야 할까... 잘 모르겠다 싶을 때마다 꺼내보고 싶어서... 📗동행통독경건일기 2016.8.19.금 예레미야애가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렘3:19~28.. 더보기
시편 121편 ~ 125편 8월 9일 시편 121편 나율이 VBS를 이틀이나 빠졌다... 일년에 딱 한번 있는건데.... 참 아쉽다... 어제 나율이는 눈 수술을 하고 참 긴 인생은 아니지만, 나율이에게 있어서 힘든 하루를 보냈음이 틀림없겠지... 내일부터는 VBS 가서 잘 놀고, 잘 배우고 좋았으면 좋겠다. 요즘은 인간이 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째든지간에 나에게 만족이 되는 사랑을 원하는 건 누구에게나 다 똑같은 것 같다. 하나님은 나에게 무조건 적이고, 나를 위한 사랑을 하신다. 내가 좋으면 나도 좋다... 하는 그런 사랑... 쉬지도 않고, 졸거나 주무시지 않고, 나를 지키시는 그 사랑.... 지금도 지키시고 영원히 지키시는 그 사랑만이 내가 진정 만나야할 사랑이다.... 너를 사랑하는 이 .. 더보기
yellowstone 3 이제 둘째 날이다... 하루는 오는데 다 썼으니... Yellowstone 관광 둘째날이라고 해야 하나... 이 날은 원래 옐로스톤 8자 관광 코스에서 오른쪽을 다 도는 좀 빡센 코스를 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아침에 비가 오는거다... 그리고 오마나~~~ 올매나 춥던지... 그래서 어제 못 본 8자 관광의 왼쪽 아래만 슬렁 슬렁 돌기로 했다...(사실 슬렁 슬렁이 안된다는 결론... 이 만큼 도는데도 꼬박 하루종일...) 일단 시작해보자!!!!!도착해서 묵은 곳이랑 같은 곳에 묵었으므로 서쪽 gate에서 다시 시작!!!30분 운전 visitor center 그리고 어제는 북쪽으로 올라갔다면, 오늘은 남쪽으로 내려간다!!!!! 8자의 왼쪽 아랫쪽은 진짜 계속 계속 Geyser 이다... 후끈 후끈... .. 더보기
Yellowstone 2 Yellowston 2 서문에서 시작해서 북쪽 Mammoth Springs로 올라가는 코스!!!!! 맨 처음 hot springs 이후에 나오는 것은 계곡... 나율이는 계곡에는 진짜 관심없고, 올라가지 말라는 바위에 올라가서 놀고 계시네~~ 할아버지가 사진 좀 같이 찍자고 하는데 극구 사양... 그리고 지천에 깔린 Hot Spring Spot 하나 더... 이렇게 웅덩이가 아니라 흐르는 계곡 같이 생겼는데 뜨거운 물이 흐르는게 참 신기할세...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엄청 뜨겁고, 엄청 크고, 엄청 유황 냄새 끝내주는 가이저!!! (Geyser) 여기 가이저는 불규칙하게 분출을 하는 곳!!!! 그냥 신기하고, 신묘 막측하다고밖에 표현이 안되던 곳... 쭉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야 자유스럽.. 더보기
시편 일기 116편 ~ 120편 7월 25일 시편 116편 가끔씩 멕시코에 있으면, 누가 날 알아줄까... 이런 생각이 든다...누가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지... 기도는 하면서 살고 있는지... 누가 알아줄까... 싶다...심지어 남편도 안알아주는데 말이다... 남편도 가끔은 이런 말을 한다... 여기서 지금까지 참 열심히 해 왔는데, 아직도 우리 멕시코 CCC 안에서 이방인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고... 뭐 아직 2년 밖에 지나지 않았고,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싶지만서도, 그런 느낌 들 때는 마음이 좀 구멍 뚫린 것 같은 것은 어쩔 수가 없나부다... 오늘 나에게 시편 116편이 위로함을 주는 것 같다... "주님 앞에 나아와 내 사정 털어 놓을 때, 귀를 기울여 들어주셨다. " 그냥 이 말 한마디가 참 맘에 든다.. 더보기